2009년 7월 9일 목요일

우리가 아무 일도 안할 때에 뇌는 무엇을 할까? 뇌가 디폴트로 작동하는 방식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무 일도 안할 때에 뇌는 무엇을 할까? 뇌의 디폴트로 작동하는 방식은 무엇일까?
(The brain's default mode network)

아무런 특정 과제를 하지 않고서 눈을 감고 쉴 때에,
day-dreaming, 마음가는대로 내버려 둘 때에
뇌는 어떤 작동 패턴을 보일까?

이러한 뇌 작동 패턴은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그리고 이것이
정신분열증, 치매 등의 현상과 관련하여 어떤 의의를 지닐까?

http://www.sciencenews.org/view/feature/id/45178/title/You_Are_Who_You_Are_by_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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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WHO YOU ARE BY DEFAULT

It may be off when you’re on, but the brain network behind daydreams and a sense of self is no slacker

By Tina Hesman Saey

July 18th, 2009; Vol.176 #2 (p. 16)

Raichle, of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등의 연구 결과.

the default network has two major hubs


1. The medial prefrontal cortex : -  is involved in imagining, thinking about yourself and “theory of mind,” which encompasses the ability to figure out what others think, feel or believe and to recognize that other people have different thoughts, feelings and beliefs from you.

2. The precuneus and PCC : - are involved in pulling personal memories from the brain’s archives, visualizing yourself doing various activities and describing yourself.

- Together,

- these hubs give you a sense of who you are.

- to allow you to internally explore the world and your place in it,

-> so you can plot future actions, including contingency plans for various scenarios you might encounter. 

2009년 7월 4일 토요일

인지과학에서의 ‘마음’ 개념의 재구성: 뇌-몸-환경의 통합적 활동으로서의 마음

2008년 11월, 건강이 악화되기 이전에 발표 약속한 인지심리학 관련 발표가 있었다.
건강이 악화된 후, 주최측에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허락되지 않아셔
건강이 악화되기 이전의 2008년 실험인지심리학회, 2009년 100북스 강연,스포츠심리학회 강연,
HCI 학회 튜토리얼, 동덕여대 지식통헙심포지엄에서 발표하였던파일들을
엮어서 제출하였었다

그 파일애 약간의 수정을 더하여 새 파일로 만들어 여기에 올린다.
건강 문제로 끝부분을 잘 다듬지 못하였었는 아쉬움이 크지만
하는 수 없이
그동안에 자료를 올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하여 올린다.

http://cogpsy.skku.ac.kr/cwb-bin/CrazyWWWBoard.exe?mode=read&num=3205&db=newarticle&backdepth=1
에서
첨부파일 자료를 훑어보시고, (hwp, 33 쪽)

인지과학, 심리학의 새로은 변혁에 대한 생각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2009년 7월 3일 금요일

예전 같지 않은 상태로서 돌아오면서


예전 같지 않은 상태로서 돌아오면서
1. 2009년 3월 이래 6월 말까지, 거의 넉 달 동안을 홈페이지 및 블로그 자료 올리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여러분들이 늘 기대하고 들려주시던
홈페이지와 블로그들에 심리학, 인지과학 관련 최신 자료를 계속하여 올리지
못하였던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동안의 지난 일어난 일 사정에 대하여 경과를 밝히고, 앞으로의 바램을 적어
여러 분의 궁금증을 덜어드리려 합니다.

2. 작년 2008년 2학기 10월부터 건강이 안 좋았던 상황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쉬지 않고 대처를 하지 않았던 까닭에
건강이 금년 2월에 급격히 악화되었고 드디어 3월에 병원 검사결과,
암 초기로 진단되었으며, 한동안 집중하여 일하는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판단이나 결정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개입된 일은 하기 힘들었었습니다)
드디어 5월 말에 입원하여 암부위 절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입니다.
퇴원한지 한 달이 되는 오늘 상황으로 보아서는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돌아가기 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이고
예전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을 지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암 발병 이전 상태와 같은 자유로움의
(몇 시간이건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자료를 찾아 확인하고, 한글로 만들고
자료를 올리고, 답변하고 하는 등의 능동적 활동의 자유로움의)
상당 부분을 앞으로는 체념하고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3. 더욱이 이번(2009년) 8월 말이면 학교에서 정년퇴임으로 대학교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줄어들 듯 싶습니다.

4. 금년 8월 이후에는 저의 홈페이지가 이정모의 개인 홈페이지 상태의 운영을 마감하고
여러 사람들이(심리학, 인지과학을 사랑하는) 함께 주인이 되어 참여하고 나누는
공적인 나눔의 문화 공간, 마당으로 변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지과학하면 이정모를 연결하여 생각하던 시절이 막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메뉴를 지니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며,
국내 거주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글을 아는, 쓰는 모든 이들이
심리학, 인지과학에 대하여 참여하고 앎을 나누는
그러한 공적인 사이트로서의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후배들이 이끌어 주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5. 그동안 1990년대 중반에 천리안 인지과학 동호회를 출발시켜 운영하고
그 후 개인 홈페이지를 열어 심리학-인지과학 지식을 나누는 작업을 계속하여 왔고,
또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공적인 문화마당으로서
저의 홈페이지가 탈바꿈하여 새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의 배경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다음 뜻의 말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지식을 나누는 문화마당을 일구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6. Elie Wiesel 의 말을 일부 표현을 각색하여 아래에 제시합니다.

내가 얻은 지식은 내 뇌 속에만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서 빚지고 있는 것이며
나는 그 지식을 가지고 무엇인가 하여야 한다.
그들에 의해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다른 이들을 위하여 무언가를 함으로써)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사의 마음으로.....

삶은 내가 태어나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나 이전에 많은 세대의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내가 읽은 책은 수 세대의 아버지와 아들과 어머니와 딸들과 스승과 제자들에 의하여 작성되었다.

나는 그들의 경험의, 그리고 그들의 탐구의 총합일 뿐이다. 그리고 당신도.
(I am the sum total of their experiences, their quests. And so are you.)
이론물리학이나, 대수나 수 세대에 걸친 창조나 철학적 생각들 모두가

- 제가 첨언하자면,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이나, 모두가 -
우리 인간의 집합적 유산이며 기억이다. 우리는 같은 마스터에게서 배우는 것이다.
교육은 그 본질 정의상, 사람들을, 세대들을 함께 연결시키는 것이다.


7. 오늘 이후에 심리학, 인지과학 정보나 지식을 나누는 저의 작업은
빈도수에서 전혀 이전과는 같지 못하더라도
관심이 가는 자료를 마주치계 되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관련 자료를 이따금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이전같이 대부분을 한글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냥 검색된 자료에 짤막한 첨언을 달아 올릴 것 같습니다.

양해하시고, 이곳에서 자료를 찾아보시는 일에 못지않게
심리학, 인지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저의 홈페이지에 여러분들이 기꺼이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건강관리의 소홀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던 것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2009년 7월 4일 이정모 드림 -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2009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2009. 05.15-16; 고려대

2009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일시: 2009.5.15(금)~5.16(토)
장소: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주최: 한국인지과학회
주관: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고려대학교 지혜과학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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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제1일]: 2009. 5. 15 (금)

09:00~09:30 등록 장소: 1층 로비
09:30~10:00 개회사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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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I (제 1회의실). 좌장. 남기춘

10:20-11:05   Mechanisms of cognitive control of behavior

- Parashkev Nachev 
11:20~12:05  Cognitive control of behaviour in health and disease
- Georgina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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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4:00; 포스터 세션 (1층 로비); 점심시간

가-1 양측성 재활운동이 만성 뇌졸중 노인의 상지 운동기능회복과 대뇌 운동피질의 뇌신경 활동에 미치는 영향
-김선진, 류제광, 주유미, 우성호, 이경민
가-2 EEG Oscillatory activities correlates with change detection of human faces
- 박형동, 이경민
가-3 청각 자극의 종류에 따른 대뇌피질영역의 음운처리 기능 분화
- 유세진, 전현애, 이경민
가-4 정상 성인에서 시각과 촉각 감각 통합작용의 시간적 및 공간적 특징분석
- 주유미, 이경민
나-1 얼굴과 위치의 지연재인판단에서 기억 부담 효과: fMRI 연구
- 김정희, 이무석, 강형근, 박태진
나-2 한국어 단음절 단어 산출의 표상단위: Body혹은 Rime?
- 김애정, 남기춘
나-3 반복검사와 반복학습이 학습과 학습정도 판단에 미치는 영향
- 유지연, 도경수
나-4 하향적 처리가 심적 회전에 미치는 영향
-정일영, 이창현, 이미선, 정상철
나-5 안구운동 변환 과제 수행 시 나타나는 청소년의 성 차이
-정제영, 남기춘, Georgina M. Jackson, Stephen R. Jackson
나-6 개념결합의 처리과정에서 지식구조의 역할
-최민경, 신현정
나-7 한국어 산출의 심성어휘집에서 어간과 선어말어미 표상양식
-최선영, 남기춘
나-8 사회적 거리가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
-현주하, 엄기민, 한광희
다-1 품사별 자질을 이용한 한국어 상품평 문장의 감정 분류
-신준수, 이세희, 김학수
다-2 제2언어지식이 모국어 직관에 미치는 영향
-윤신애, 홍우평
다-3 채팅 시스템을 위한 통계적 한국어 문장 생성
-김종환, 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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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II (제 1회의실)

14:00~14:45 Contribution of prediction to the planning and control of action
-Stephen Jackson
14:50~15:35 Robot assisted therapy and the recovery of upper-limb function
after stroke
-Amy Parkinson
16:00~16:45 Models of Korean ‘Eojeol’ Processing
-Kichun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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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세션 1 (심리학/철학) (대회의실) - 구두발표
사회 - 최문기

14:00~14:30: 지각 상태의 비개념적 내용에 대한 크레인과 헥크의 입장
- 김영진
14:30~15:00: 심상 과제에서 선천적 시각 장애인의 전두엽 알파파와 후두엽 감마파 연구
- 민병경, 박해정
15:00~15:30: 시간,공간 그리고 언어
- 강영세
15:30~16:00: 증강현실을 이용한 차량항법 시스템의 사용성 평가
- 이세원, 배정은, 이영희, 유수진, 이재식
16:00~16:30: 추돌가능 상황에서 운전 중 전자기기 사용유형에 따른 상대적 위험성
-이세원, 조가희, 주미정, 윤수민, 이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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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18:00 총회 (대회의실)

18:00~20:00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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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2009. 5. 16 (토)

장소: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대회의실, 제 1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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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09:30 등록: 1층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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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세션 2 (심리학) ; 대회의실

9:30~10:00: 운율구 경계 주석의 신뢰도 있는 말뭉치 구축과 부분 문장 분석에 기반한 운율구 경계 예측
- 조선호, 황명진, 정영임, 윤애선, 권혁철
10:00-10:30: 단어의 의미 정보가 초기 문장구조 분석에 미치는 영향
- 이윤형
10:30~11:00: 심리술어에서의 사역구조와 내포성과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 이상근
11:00~11:30: 한국어 단어재인에서 글자 전위효과로 반영된 음절하위 구조
- 이창환
11:30~12:00: 한국어 단어 산출에서 음절내 부호화
- 구민모, 남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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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세션 3 (언어학 및 신경과학) 제 1회의실 좌장 이재식

9:30~10:00 동시 언어추적 작업기억과 안구추적운동 테스트를 이용 경증뇌외상환자의 신경회로망의 연결성을 밝히는 연구
- 서민아, 권구상, 전혜민, 최재환, 송자경, 최명원, 이은주, 김광수, 이혜문, 이주열 전병우
10:00-10:30 수분류사 어휘의미망 KorLexClas 1.5의 구축과 공기명사의 의미범주 설정
- 황순희, 권혁철, 윤애선
10:30~11:00 영어의 영동사: “copula be”와 “zero do” 관련
- 박지영
11:00~11:30 An Ontological Analysis of Korean Kinship Terms
- 백송희, 채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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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2:30 폐회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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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주) 나라인포테크; 박학사; 부산대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
부산대 사회과학대학 심리과학연구실;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주) 시그마프레스
서울대 심리과학연구소;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학지사; 고려대학교 WCU 사업단
BK 21 Brain-based Psychology; BK 21 Software Research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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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등록 회비: 4만원(회원) 1만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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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0일 일요일

Inaugural Symposium, Dpt. Brain & Cognitiv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Inaugural Symposium, Department of Brain & Cognitiv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

BCS Symposium (15, May. 2009)

*
The symposium will be held at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Room, Bldg. 25-1, 
from 10:30-18:00. 
Only the ones who register online prior to the event will be allowed to particip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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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cs.snu.ac.kr/mediawiki/uploads/8/8b/0515_symposium_schedul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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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tive Schedule for the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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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Friday)

10:30-noon:
Welcoming and opening speeches + Introduction of the department

1:15-1:20pm
Overview of the symposium
InahLee (U of I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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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 1:20-2:20pm (1hr)
Cognition & Perception -How does the brain "see" the world?
Sang-Hun Lee (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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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5pm
BCS Speaker 1; Sang-Hun Lee (SNU)
Title: Finding cortical traces of visual mind

1:35-1:50pm
BCS Speaker 2; Randolph Blake (Vanderbilt Univ.)
Title: Visual Alchemy: Transforming visual confusion into perceptual harmony

1:50-2:05pm
BCS Speaker 3; Marcus Kaiser (Newcastle Univ.)
Title: Wiring the brain 뻦inking network changes to behavioral deficits

2:05-2:20pm
Guest Speaker 1; Seong-GiKim (U of Pittsburgh)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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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2:40-4:10pm (1.5hr)
Learning & Memory -How does the brain learn to remember?
Bong-KiunKaang(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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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55pm
BCS Speaker 4; Bong-KiunKaang (SNU)
Title: Deciphering learning and memory mechanism

2:55-3:10pm
BCS Speaker 5; Graham Collingridge; (U of Britstol)
Title: Molecules of the mind 뻯he synaptic basis of learning and memory

3:10-3:25pm
BCS Speaker 6; InahLee (U of Iowa)
Title: You Are Your Memory -Neural Bases of Episodic Memory

3:25-3:40pm
BCS Speaker 7; Min Zhuo (U of Toronto)
Title: Anterior cingulatecortex in pain and emotion

3:40-3:55pm
BCS Speaker 8; Sang JeongKim (SNU)
Title: From molecule to memory in the cerebellarneural circuit

3:55-4:10pm
Guest Speaker 2; Kei Cho (U of Britstol)
Title: Synaptic Plasticity: Pathways towards and away from Synaptic Dysfunction

4:10-4:40pm; Coffee break (3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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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5:40pm (1 hr)
Session 3 : Clinical Neuroscience & Neuroimaging-How do we "see" the brain in action and when it goes awry?
Jae Sung Lee (S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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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4:55pm
BCS Speaker 9; Jae Sung Lee (SNU)
Title: Toward the Integrated Brain PET and MR Imaging

4:55-5:10pm
BCS Speaker 10; JungsuS. Oh (SNU)
Title: Clinical implication of multimodal neuroimaging

5:10-5:25pm
BCS Speaker 11; Moo K. Chung (U of Wisconsin-Madison)
Title: Unified computational framework for integrating functional and structural network of brain

5:25-5:40pm
Closing speech; Sebastian Seung (MIT)
TBA

6:00pm -Ban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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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orea University Brain Science and Cognitive Science workshop

2009 Korea University Brain Science and Cognitive Science workshop

고려대 뇌과학&인지과학 워크샵 (2009. 5. 12-13)(15)

Time: May 12th, 13th, & 15th, 2009 (9:30 AM - 5.30 PM)

Venue: Korea University
-12th: Centennial Memorial Samsung Hall, B1 Global Conference Hal,
Korea University
-13th: 4.18 Memorial Hall, B2 Auditorium, Korea University
-15th: Inchon Memorial Hall, 1F Conference Room, Korea University

http://cogsci.or.kr/bbs/view.php?id=news1&no=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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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Brain Informatics & Wisdom Science Centre,
(Brain and Cognitive Engineering), Korea University

Organizers:
-Kichun Nam, Korea University
-Stephen Jackson, Nottingham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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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Tues.)

1:30-12:30: Opening

2-2:45: Contribution of prediction to the planning and control of action
-Stephen Jackson-
2:50-3:35: Robot-assisted therapy and the recovery of upper limb function after stroke. - Amy Parkinson
4-4:45: Cognitive neuroscience of vision
-Chaiyoun Kim
4:50-5:35: Perception
- Maud Hu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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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Wed.)

10:20-11:05: Memory
-Andrew Mayes
11:20-12:05: Anatomical organization of brain function
-Simon Eickhoff
2:00-2:45: Social perception
-Steve Tipper
2:50-3:35: Perspective taking and Theory of Mind
-Dana Samson
4:00-4:45: Brain systems for processing faces and emotional facial expression
-Martin Eimer
4:50-5:35: Neural mechanism of emotional and social decision making in humans - Hak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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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Fri.) : Korean Society for Cognitive Science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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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Mechanisms of cognitive control of behaviour
-Parashkev Nachev
11:20-12:05: Cognitive control of behaviour in health and disease: Evidence from Tourette syndrome. - Georgian Jackson
2:00-2:45: Crossmodal attention and multisensory integration
-Charles Spence
2:50-3:35: The role of visual attention in the Stroop task
-Yang Seok Cho
4:00-4:45: Models of Korean 'Eojeol' processing
-Kichun Nam
4:50 Closing

2009년 5월 5일 화요일

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인터페이스: 접속, 창조, 소통; 학술대회; 2009/05/08/ 이대

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인터페이스: 접속, 창조, 소통;

2009/05/08/
이대

이화여대 탈경계인문학 연구단 국내학술대회

“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인터페이스 - 접속, 창조, 소통”
http://eih.ew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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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Interface)’는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위한 도구일 뿐 아니라, 테크놀로지와 일상, 물질성과 비물질성, 사회적 주체와 대상 및 행위를 서로 이어주며, 사회문화 현상의 다양한 연결지점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정보, 지식, 문화를 접하는 첫 관문으로 작용하며 다양한 용도와 가치를 담아내고 있는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기존의 기계/기술 중심적인 인터페이스 논의를 인문학 패러다임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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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09년 5월 8일 (금) 오전10시~오후6시
2.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
3.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한국문화연구원

4. 프로그램

9:30-10:00 등록
10:00-10:10 개회식 사회 : 송기정(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
개회사 오정화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원장)

10:10-30 여는 발제
“인문학적 시각으로 본 인터페이스” 조윤경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10:30-12:15 1부 접속 Connection 사회: 이준서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

“인터페이스 기술의 발전과 미래” 김동호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디어학부)
토론: 천현순(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미술 속의 인터페이스 - 스크린과 프레임” 전혜숙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토론: 임성훈 (서울대 미학과)

12:30-14:00 점심

14:00-15:45 2부 창조 Creation 사회: 김수환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인터페이스의 매체성-뉴미디어 퍼포먼스에서의 체현미학 연구” 김진현(쾰른대 음악학과)
토론: 유봉근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인터페이스와 은유의 상상력” 이수진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토론: 심은진 (청주대 영상학과)
15:45-16:00 중간휴식

16:00-18:00 3부 소통 Communication 사회: 김은령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매체와 공감각” 심혜련 (전북대 과학학과)
토론: 김애령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몸과 기계와 온생명” 김재영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토론: 고인석 (인하대 철학과)

5. 행사 문의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행정실(3277-6596, 6597)
탈경계인문학 연구단 HK교수 조윤경(3277-6758, 010-9497-8491)

통합적 학문연구의 주요 연구분야 : 연구현황과 전망: 학술대회; 서울대;2009/5/7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2009 학술대회

통합적 학문연구의 주요 연구 분야 : 연구 현황과 전망_

일시 ∥2009년 5월 7일 (목) 오전 10시~ 오후6시

장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 (16동 312호)

개최 및 환영

10:30 - 10:50 개회사김세균 교수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축사임현진 교수 (사회대 학장)

제 1부10:50 - 12:00   사회이재열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발제1: 한  준 교수 (연세대 사회학과): 복잡계 이론과 사회과학
발제2: 이정모 교수 (성균관대 심리학부), 김청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인지과학
*발표자: 김청택 교수*

토론1민병원 교수 (서울산업대 IT정책전문대학원)
토론2김기현 교수 (서울대 철학과)

12:00 - 13:30  점심식사

제 2부
13:30 - 14:40    사회김명언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발제1: 전중환 교수 (경희대 학부대학): 진화 심리학
발제2: 이상신 박사 (서울대 정치학과 강사): 정치 심리학

토론1김성한 교수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부대학)
토론2강주현 교수 (숙명여대 정치행정학부)

14:40 - 15:00 휴식(1)

제 3부
15:00 - 16:10 사회홍성욱 교수 (서울대 생명과학부)

발제1장대익 교수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생명철학
발제2권복규 교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생명윤리학

토론1우희종 교수 (서울대 수의대)
토론2홍석영 교수 (경상대 윤리교육과)

16:10 - 16:40 휴식(2)

제 4부16:40 - 17:50 사회김세균 교수 (서울대 정치학과)

발제1이정전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환경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경제학
발제2박태균 교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한국학

토론1김완진 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토론2권영숙 박사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009년도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15-16일/ 고려대) 논문모집

2009년도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5월/15-16일/ 고려대) 발표논문 모집 


2009년도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15-16일/ 고려대
2009년도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5월/15-16일/ 고려대  

2009년도 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주의와 언어에서의 인지신경과학적 연구동향 』

[1] 일시:  2006년 5월 15일(금) - 16일(토)

[2] 장소: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 세부 일정 프로그램은 확정되는 대로 후에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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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회와 프로그램위원회에서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논문, 연구과제 결과물, 연구과제 중간 결과물 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위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시고자 하는 회원님들께서는 다음 사항을 유념하시어 마감일 이전에 아래의 제출처로 논문초록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투고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논문 제출 분야: 논문, 연구과제 결과요약 발표
- 인지과학의 이론/개념적 연구,
- 인지과학의 응용 및 실용성,
- 학제간적인 경험적 인지과학 연구,
- 한국 인지과학의 실제/경험적 연구,
- 인지과학의 교과과정 등 인지과학 관련 연구나 경험적 결과

[5] 예비논문 제출 요령

● 2009년 4월 10일(금)까지 A4용지 1쪽 이내로 제목과 내용(참고문헌 포함)을 작성하여 프로그램위원장 정상철 교수(scchong@yonsei.ac.kr)와 조직위원장 남기춘 교수 (kichun@korea.ac.kr)에게 전자우편으로 동시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형식과 워드프로세서 선택은 자유).
● 예비논문을 보내실 때는 별도의 A4용지에 구두발표인지 포스터발표인지를 명기하여 주시고, 논문 제목(국문, 영문), 저자명, 소속, 연락처(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 관련 분야(철학, 심리학, 언어학, 신경과학, 인공지능, 심리학, 기타)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출된 예비논문은 프로그램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예비논문에 대하여 2009년 4월 14일(화)까지 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겠습니다.

[6] 최종논문 제출 요령  
● 2009년 5월 8일(금)까지 논문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프로그램위원장 정상철 교수 (scchong@yonsei.ac.kr)와 조직위원장 남기춘 교수(kichun@korea.ac.kr)에게 동시에 보내고, 출력본을 조직위원장에게 우편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은 논문은 논문집에 실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최종논문 형식은 논문작성 양식 파일(추후 홈페이지(http://www.cogsci.or.kr)에 공고)에 따라 참고문헌을 합하여 총 6쪽이 넘지 않도록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종논문 출력본 제출 우편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번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남기춘 교수
(우편번호: 136-701)

[7] 조직ㆍ프로그램위원회 및 문의처
● 조직위원회 (이메일 kichun@korea.ac.kr, 전화 (02) 3290-2068, 팩스 (02) 3290-2548):
남기춘 (위원장, 고려대 심리학과),

● 프로그램위원회 (이메일 scchong@yonsei.ac.kr, 전화 (02) 2123-2447, 팩스 (02) 2123-3240):
정상철 (위원장, 연세대 인지과학협동과정)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신현정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남기춘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위원장 정상철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인지향상 (CE)테크놀로지: 미래 인지과학기술 응용의 초점

 인지향상 (CE)테크놀로지: 미래 인지과학기술 응용의 초점

 

                    정모 (성균관대 심리학과, 인지과학협동 과정)


* 생략된 그림을 보시려면 위의 제목 링크 를 클릭하여 

주소: 

http://cogpsy.skku.ac.kr/cwb-bin/CrazyWWWBoard.exe?mode=read&num=3199&db=newarticle&backdepth=1

첨부된 파일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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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지향상 테크놀로지: 21세기 과학기술, 문화사회적 배경

 

1.1. >

 

지난 20세기 말에 세계의 과학기술은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과학기술계에서는 기존의 전통적 개념의 과학기술이 단순히 빠르게 진보하거나, 추가적 새로운 발견과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넘어서 전통적 과학기술에 대한 접근, 국가과학기술 전략 자체의 변혁을 요구하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났다.

지난 세기에는 IT, BT, NT, Cog-T(인지과학기술) 등의 과학기술이 떠 올라서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접근,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이 등장하면서 과학기술의 틀을 변화시켰는데,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21세기의 과학기술의 틀을 특징짓는  것은  융합과학기술의 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융합과학기술의 틀에서 본다면 21세기에 중점을 두어서 추구하여야 할 테크놀로지의 방향이 이전과는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 미국에서는 학계 연구자, 산업계 인사 및 정부기관 정책연구자 등 수십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1세기의 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산업장면에서, 국가과학기술 정책 측면에서 무엇이 재구성되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모색하였다. 그 결과, 향후 10년 내지 20년 동안에 앞으로 추진되어야 할 과학기술의 틀을 분석, 연구한 종합적 연구보고서로 제출된 것이 2002년도 6월에 발표된 미국 NSF의 연구보고서이다(Roco & Bainbridge, 2002; NSF 보고서). 이 보고서 내용이 그 이후의 세계의 융합과학기술 틀의 바탕이 된 NBIC Converging Technologies 틀인 것이다.

 

 

[그림1] 미국 과학재단이 제시한 NBIC 융합과학기술 틀

 

 

 

이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는 현재 과학기술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중세기까지의 문화와 과학기술의 암흑시대를 벗어나서 16세기의 르네상스가 가능하였던 큰 요인의 하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대표되는 바와 같이, 예술, 공학, 과학, 문화가 동일한 지적 원리와 창조와 변혁에의 활발한 정신을 공유하였기 때문이었다. 인문학, 예술, 과학, 기술이 융합되어서 시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구체적 예술적, 과학기술적 산물을 내었던 것이다. 그러한 수렴적, 융합적 접근이 지금 21세기의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1]

 

 

[그림2]. 융합(수렴) 과학기술 개념 틀의 출현 역사

 

 

과거19세기와 20세기 중반까지 과학기술이 인류문화에서 그 자리를 확립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물질의 구조 및 메커니즘이나, 인간의 뇌 및 인지 기능의 구조와 과정에 대한 충분한 연구결과와 이론이 없었기에 이 분야들이 서로 독립된 것으로서 개념화되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의 각 분야가 서로 독립적으로 각 분야의 영역을 개념화하고, 이론화하고, 설명하고, 응용 구현하여 왔다. 그러나 그러한 틀이 20세기 후반을 거치는 동안 변화하게 되었다. 그 동안에 이루어진 물리과학에서의 물질의 미세 단위에 대한 연구 결과, 생명과학의 연구결과, 정보과학의 연구 결과, 인간 뇌와 마음에 대한 연구 결과, 그리고 각종 공학의 연구결과가 집적되고 수렴적 연결이 진행되면서, 더 이상 종전처럼 자연 현상을 쪼개어진 부분 중심으로 접근하여서는 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충분히 도출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기술적 응용의 한계에 빠르게 봉착하거나, 아주 비효율적 작업에 그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있다.

 

 

[그림 3]. 융합과학기술의 여러 분야의 연결 체제:

* 위 보고서 81 쪽의 그림  A. 16  여기 첨가 : (그림 생략)

Figure A.16. Coherence and synergism at the confluence of NBIC science and

engineering streams.

…………………………………………………………………………………………………………….

 

 

 

우리는 현재 나노 수준의 물질에서부터 가장 복잡한 물질인 인간두뇌와 고차 인지현상에 이르기까지 자연현상에 대한 포괄적 이해에 바탕하여 과학기술의 틀을 다시 짜서 추구하여야 하는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이르른 것이다. 나노 수준의 물리학적 연구와 뇌 수준의 신경생물학적, 인지과학적 연구가 상호 괴리되지 않고, 서로 밀접히 연결될 수 있음에 대한 그리고 그것이 과학기술 자체와 인간사회복지에 가져올 영향이 막급함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분야들이 더 이상 분화되거나 괴리된 자연(nature) 개념이나 과학기술이 아니라, 자연의 통일성, 과학의 통일성에 바탕한 효율적 과학기술이 추구되어야 함이 부각된 것이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NSF 보고서에서 제기된 바와 같이 선진 국가가 추구하여야 할 미래 지향적 과학기술이 NBIC 융학과학(Coverging Technology)이며, 그 융합과학의 4개의 축이 바로 그림에 제시된 바와 같은 Nano, Bio, Info, Cogno 4개의 과학기술이라는 것이다.

 

 

[그림4]. 2002년도 6월 미국 NSF 보고서의 미래 융합과학기술의 목표:

Converging Technologies for Improving Performance

*미국과학재단 2002년 융합과학기술 아래 보고서의 페이지 vii의 그림을 여기 첨가.

(그림 생략)

 http://www.wtec.org/ConvergingTechnologies/1/NBIC_report.pdf

NSF/DOC-sponsored report/ June 2002

Converging Technologies for Improving Human Performance:

NANOTECHNOLOGY, BIOTECHNOLOGY,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GNITIVE SCIENCE

--------------------------------------------------------------------

 

 

이에 이어 2003년에 캐나다는 국방성을 중심으로 융합과학기술 틀을 제시하였고, 유럽은 2004년에 유럽공동체의 미래기획위원회 중심으로 'CTEKS' 라는 유럽의 미래 융합과학기술틀을 제시하였다 (Nordmann, 2004).

미국과학재단의 융합과학기술 틀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미국의 NBIC 융합과학기술 틀이 나노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낸 틀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융합과학기술 추진의 궁극적 목표가 '획기적인 물질, 기계의 발명'이나 '인간의 장수'가 아니라, 인간 개개인이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학교, 일터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Improving Human Performance 기술의 개발에 있다는 점이다.

 

NSF의 보고서에서 주장한 것을 보면, 21세기의 현 시점은 인류 기술/공학 역사에서 독특한 시점(unique moment) 이다. 이 시점에서  인간의 performance 향상의 전환점이 시작된 것이다. 인류의 과학기술은 인간의 신체, , 인지, 감정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인간-기계의 직접적 상호작용 도구의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의 심적(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 영역 기술의 종합적, 통합적, 융합적 수렴 시점에 도달했다.  20세기의 디지털시대의 떠오름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미래 21세기 사회에서는 어느 사회이건 인간 개개인 및 집단의 performance를 향상시키는 테크놀로지가 지구환경 보호의 녹색 테크놀로지에 못지않게 중요한 테크놀로지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러한 NBIC 융합과학기술 틀의 제시와 맞물려서, 21세기에 인류사회가 겪을 중요한 변혁에 대하여 융합과학기술의 틀과 맞물려서 중요한 가능성으로 부각된 것이 특이점 시점의의 도래 가능성이다. 2005년에 Ray Kurzweil 박사는(2005) 2020년대 말 또는 30년대에 특이점(Singularity)이 도래할 가능성을 각종 과학기술 통계 자료에 바탕하여 설득력 있게 제시한 바 있다. 기계(인공)지능이 인간(자연)지능을 능가하는 시점, 기계지능과  인간의 자연지능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시점이 닥아 오고 있음을 예측한 것이다.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시점, 미래 인간과 기계의 기능이 수렵되어 양자간의 구분이 곤란해지는 그러한 시점이 도달하는 것이다.

Kurzweil은 인류의 기술발달 단계를 다음 그림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그림 5].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R. Kurzweil 박사가 예측한 미래 기술발달 단계

 

 

 

이러한 틀에 있어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인 21세기의 시점인 Epoch 5의 화두는 인간과 기계 지능의 수렴이다. 빠르게 날로 그 계산 파워가 급증하는 컴퓨터의 계산력에 비례하여 인간의 지적 기능의 향상의 문제가 미래 테크놀로지의 한 핵심 주제로 자연히 제기된다.

미래 예측에 있어서 테크놀로지의 핵심적 화두가 인간의 기능 향상에 있음을 나타내는 다른 예측과 시도들이 있다. 미국 국립공학학술원이 미래 예측관련 위원회를 통하여 (이 위원회는 2006년에서 2008 2월까지 가동되었으며, 이 위원회에는 유전과학의 개척자 Craig Venter, 미래과학자 Ray Kurzweil, Google의 창업자 Larry Page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하였었다.) 미래 공학의 14개의 도전(challenge) 과제를 도출하였고 이 14개를 다시 네 개의 범주로 묶어서 2008 2월에 제시하였다. 그들이 최종 제안한 미래의 공학적 대 도전 과제 4 범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sustainability, (인류 생존, 존속) : 태양열 활동, 지구 온난화대책 등

2. health - 생명의학적

3. reducing vulnerability; 사이버공간 더 안전하게 만들기, 핵 테러 방지

4. joy of living. : 인간자신에 대한 지식과 기능 향상

 

미국 국립공학원의 미래 예측 위원회의 생각에 의하면 범주 4에 해당하는 인간 자신에 대한 지식과 기능의 향상이 인류가 맞이할 미래 테크놀로지의 4대 도전 과제 범주가 되는 것이다. 미국 국립공학원이 제시한 미래 14대 공학적 도전을 제시하면 다음 그림과 같다.

 

 

[그림 6]. 미국 국립공학원 제시 미래 14   대도전( great Challenges) 목록 

 

 

 한편 영국 내각수반실 전략기획 위원회의 생각도 비슷하다. 2008년 영국 내각수반실 부속 Foresight 전략위원회가 예측한 미래 사회의 10대 과제/영역을 살펴보면 다음 그림과 같다.

 

 

[그림 7]. 영국 미래전략예측위원회의 미래 10대 과제 목록

 

 

이 위원회는 심적, 인지적 자본. 심적 웰비잉의 문제를 영국 미래 사회의 10대 과제 중에서 1순위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재 21세기의 사회가 어떤 특징의 사회인가에 대하여  뉴욕타임즈 지의 저명한 컬럼니스트인 David Brooks의 통찰을 참고할만 하다. 2008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Paul Krugman과 함께 뉴욕타임즈의 오피니언 컬럼을 주도하고 있는 D. Brook에 의하면 인류의 21세기의 현재 사회는 일부 정치가들이나 경제학자 등의 사회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바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가 아니라 21세기는 곧 ‘인지시대(The Cognitive Age)'라고 할 수 있다.

 

 

[그림 8].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데이빗 부륵스가 본 미래의 특징: 인지시대

 

 

 

Brooks(2008)에 의하면 globalization 이란 개념은 정치가들이 사용하기에 편한 하나의 ‘역사적 내러티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실상은 이러한 글로벌라이제이션이 세계 변화의 핵심적 다이나믹을 드러낸 것이 아니다. 21세기의 변화의 핵심적 추동력은 세계화, 글로벌라이제이션이 아니라, 기술의 혁명이며, 인지시대의 도래이다. ‘인지 패러다임’,에서 본다면, 이러한 세계적 변화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른 ‘인지적 시대’의 도래에 따른 부수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인지적 패러다임에서 본다면 서로 다른 국가, 다른 사회들,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의 정보적, 인지적 자원적 요구(demands)에 처하여 있으며 이에 대하여 인지적으로 반응하며 변화하고 있다. 인지시대의 도래의 본질을 21세기의 특성으로 이해할 때에 비로소 성장과 번영의 참 원천(the real source of prosperity)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아직도 낡은 정치경제학 틀에 매여서, 아니면 좁은 물질중심 테크놀로지 관점의 과학기술관에 매여서 시대 변화의 본질을 제대로 읽지 못하며 암중모색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림 9]. ‘급진적 진화’의 저자 Garreau의 미래 예측

 (* 책 이미지 생략함)

 

 

또한 과학저술가인 Joel Garreau(2005)는 그의 책 ‘급진적 진화’를 통하여 현재의 과학기술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리의 기술은 바깥 세계를 겨냥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우리의 기술을, 바로 우리 자신의 내부로 돌리는 전면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제 기술은 우리의 마음, 우리의 기억, 우리의 신체대사, 우리의 성격, 우리의 자손과 결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래 과학기술의 “’새로운 미개척지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또한 IBM의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연구소인 IBM Almaden 연구소의 소장이며, 최근에 Service Science라는 분야 ·틀을 창출한 Spohrer Engelbart(2004) 등의 21세기 테크놀로지의 추세에 대한 진단적 언급도 유의하여 볼 만하다.

그들은 과학기술의 대상인 세상을 다음과 같은 2개의 1차적 시스템과 5개의 2차적 시스템으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림 10]. IBM 리더들이 제시한 과학체계 분류표

 

 

 

 

이 융합과학기술의 체계에서는 인지시스템이 자연계의 중요한 3대 시스템으로 도입되는 것이다.

그들은 더 나아가서 21세기 과학기술개발의 특성이 인간의 인지적, 심적 측면에 초점 맞추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인류 진화는 지금 2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의 인류진화의 1 단계에서는 인류문화, 특히 테크놀로지를 개척하는 연구자들의 생각의 초점이 자연환경에서의 인간의 신체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데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The key insight of the pioneers was understanding that the first stage of human evolution was about nourishing (and protecting) the body in a natural environment,.).

그러나 지금 21세기의 현 시점은 제 2의 인류진화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 시대의 특징은 정보적으로 풍요스러운 인공적 환경에서의 인간의 마음을 양육하는 데에 그 초점이 있게 된다(but now the 2nd stage of human evolution is about nourishing the mind in an information-rich human-made environment.)(Spohrer & Engelbart, 2004).

 

 

[그림 11].  인류 진화 관련 과학기술 개발의 특성

 

 

또한 미국의 핵무기 기술 등을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미국의 국립과학연구소들이 종래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추가하여 응용인지과학기술을 그들 실험실의 미래 주요 연구 프로젝트로 첨가하여 적극 투자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성 산하의 Sandia National Laboratories (SNL),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PNNL) 등이 새로운 연구 프로젝(INITIATIVES)으로 삼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응용인지과학 관련 기술이다.

 

 

[그림 12]. 융합과학기술 등장 이후 미국 국립연구소들의 변화

 

 

이와 같이 21세기 현재의 테크놀로지와 문화의 특성을 진단하거나 미래 인류의 중심적 과제를 예측하는 전문가 집단들에 의하면 하나의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언급한 바를 종합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고 미래에 인류사회에 닥아 올 추세를 다시 정리하여 보자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과학기술의 단계는 다음과 같이 3단계를 거쳐 왔으며, 융합과학기술 중심의 21세기 및 미래 사회에는 인류 과학기술의 초점이 다음과 같이 변화된다고  할 수 있다.

과거의 1단계는 인류에 과학기술 문면이 시작된 중세 이후에서 20세기 중반까지를 포괄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인류 과학기술 탐구의 초점은 물질과 기계의 탐구 및 개발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인류의 테크놀로지의 초점은 여러 물질적, 기계적 도움을 통하여 인간이 (주로 신체적으로) ‘편하게 살기’를 돕는 데에 그 초점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2단계는: 20세기 중반(1980년대) 이후부터 21 초엽까지의 시기로 이 시기의 과학기술의 초점은 1단계에서 추진하여 오던 물질/기계 중심의 과학기술 탐구를 계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추가적으로 새롭게 정보와 생명의 측면에 주의를 돌려서 정보과학, 정보공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등으로 대표되는 영역과 기술을 탐구하는 그러한 시대였다고 규정할 수 있다. 컴퓨터의 발명 및 개선과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확산, 그리고 질병의 예방과 수명의 연장 등의 테크놀로지에 초첨이 주어진 그러한 사회였다. 이 시대의 테크놀로지적 구호를 요약하자면 정보의 확산과 오래, 건강하게 살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3단계인 지금의 21세기의 초점은 이러한 과거의 과학기술의 초점과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인지(마음) 기능의 육성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물질/기계 + 생명 + 정보 + 인지]에 종합적 초점을 두는 것이다.

 

 

[그림 13].  인류 과학기술의 핵심 물음의 3 단계

 

 

 

현재의 컴퓨터의 계산 파워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미래의 테크놀로지가 이러한 인간의 [심적/인지]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할 만하다. 그림에서 보듯이 현재의 컴퓨터의 계산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에 거의 변함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인간의 인지능력과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의 활용이 일상화가 되는 미래 사회에서는 이러한 컴퓨터의 계산력과 인간의 지적 능력의 격차가 여러 가지 예측 가능한 또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림 14]. 컴퓨터 파워의 빠른 증가와 인간 인지기능의 간격을 메꾸어 주는 인지과학 기술

* 위에 언급한 미국과학재단의 2002년 보고서 339쪽 그림 E. 10 여기 첨가

http://www.wtec.org/ConvergingTechnologies/1/NBIC_report.pdf

-Figure E.10. Maintain a persons cognitive state at an optimal arousal level, then the

person will have enhanced memory and the ability to perform optimally even under

conditions of interruptions; this will improve and enhance the quality of military

decisionmaking.  (그림 생략함)

……………………………………………………………………………………………………

 

 

 

이러한 문제를 미리 막기 위하여, 21세기 현재에 비중을 두어 계속 연구하고 개발하여야 할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심적, 인지적 능력의 향상 기술인 것이다. 인간의 생물적 진화가 멈추어서 자연적 생물적 진화에 의한 인간 지능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 시점에서 인류가 탐구하고 개발하여야 할 테크놀로지가 바로 어떻게 하면 인간의 인지 능력을 증강, 보강, 향상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이미 서구에서는 이러한 분야가 국방 관련 분야에서 (특히 개개인 병사들의 전투 관련 인지 능력의 증강과 관련하여) 증강된 인지(Augmented Cognition)의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고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응용되기도 하고 있다.

그런데 심적 능력, 인지능력의 증강이란 넓은 의미의 인지기술(Cognitive Technology)의 한 하위 영역으로 볼 수 있다.

 

2. 인지향상 테크놀로지의 요체

 

2.1. 인지테크놀로지(Cognitive Technology)

 

인지테크놀로지의 개념은 학자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달리 규정되어 왔었다. 인지공학(Cognitive Engineering) 영역을 창출하였던 미국의 Donald Norman 교수의 개념 틀에서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각종 인공물(커피잔, 전기 스위치 등)을 인간의 인지특성에 맞는 형태로 대자인하여 인공물을 사용하기에 편하게 하여 그 사용성을 높이는 인지테크놀로지에 초점이 주어져 있었다.

2세대 인지테크놀로지의 개념은 정보기술(IT)와 연결된 측면에서 인간의 인지특성이 어떻게 디지털기기를 중심으로 한 인공물에 외현화되는 가에 초점이 주어졌었다. 홍콩대학의 Gorayska 교수 등(Gorayska, & Mey, 1996; Gorayska, & Mey, 2004)

3세대 인지테크놀로지의 개념은 인지테크놀로지의 초점을 다시 인간 내부의 인지특성 중심으로 옮겨 인간 본연의 인지 능력의 향상과 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내지는 IT 소프트웨어 기술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입장을 전개한 개념적 틀을 우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Dascal 교수 등(Dascal & Dror, 2005)의 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인류 역사에서의 테크놀로지의 영향과 인지테크놀로지의 떠오름과 그 의의에 대해여 정리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하는 바에 필자의 생각을 추가하여 재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15].  인지테크놀로지의 정의: 이스라엘 관점

 

 

 

인류 역사에서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인류 발달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어 왔으나 테크놀로지의 개혁이 꼭 인간의 일의 짐을 덜어준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인간의 일의 유형, 작업환경을 바꾸어 놓았다. 자연히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새로운 인지적 능력이, 유능성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최근의 디지털 관련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우리의 삶에 보다 많은 기회와 편안함을 제공하며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고, 여러 유형의 활동에 있어서 그러한 활동의 유연함, 사용자편리성, 효율성을 증가시켜서 우리의 삶의 질 자체를 변형시켰다. 핸드폰이나 내비게이션 등의 예를 생각한다면 그러한 테크놀로지의 변혁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 기존의 각종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인간의 활동을 도와주고 보조하여 주는, 즉 인간의 일반적 삶의 질 향상 단계를 넘어서서, 인간 활동 그 자체에 실제로 개입되고 있다. 인간의 활동 유형, 특성, , 양상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인간 삶 자체의 본질과 그 범위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연관에서 우리는 두 가지 측면에 주목할 수 있다. 하나는 기존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이 생성해내고 우리의 삶에 응용된 각종 테크놀로지들은 그러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서 그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적응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유형의 인지활동을 유발시켰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러한 결과와 연결되어, 인간의 삶 자체, 인간의 인지 자체의 본질 자체를 변화 가능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인지능력의 범위의 확장, 새로운 인지능력의 창출 등과 관련하여 인간 인지의 본질을 변화시키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림 16].  인지테크놀로지의 비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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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arpbrains.com/blog/2006/12/28/is-brain-fitness-scientifically-proven-to-improve-cognitive-skills/

의 그림 여기 첨가하기 (그림 생략함)

 

 

 

이러한 맥락에서 인지테크놀로지(Cognitive Technology)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지테크놀로지란 인간이 인지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간이 창조하고 사용하는 체계적 수단(인지 상태 및 과정 포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인지과정에 사용되어서, 그러한 테크놀로지는 우리와 함께 인지하며(내비게이션 경우에서처럼), 우리를 위하여서(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검색시스템에서 처럼) 인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지테크놀로지 기술은 그러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단순히 우리의 인지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서 우리의 인지 그 자체를 조성하는 본질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지테크놀로지를 통하여서 비로소 우리의 마음은 - 기존의 미래 예측들이 그렇게도 강조하는 - “생명공학적”이고 “하이브리드” 적이며, 뇌가 탄력성있는 가소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Cognitive Technologies, in this sense, can be characterized as those systematic means created by humans and used by them for the achievement of cognitive aims, including either cognitive states or cognitive processes that lead to such states or help significantly to reach them. As these technologies are used in our cognitive processes, as they cognize with us and for us, they influence and impact the very way we think and affect the very nature of cognition. As cognitive technologies advance, they shift from being mere tools that aid cognition to having constitutive roles in shaping cognitive processes themselves. Through them, our mind becomes "bio-technological" and "hybrid", and our brains "plastic" - in the suggestive terminology of Andy Clark. ...(Dascal & Dror, 2005, p.452)]

 

기존의 고전적인 이공계 분야 중심의 테크놀로지는 그 수많은 발명과 개선을 통해서도 여러 삶의 장면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하여 주지는 못하였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인지적 적응 능력과 인지적 부담을 낳았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인간의 삶의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의 인지체계의 변화까지 초래시켰다. 인간의 인지체계와 기존에 연구개발된 테크놀로지 사의의 부조화는 인간성의 비인간화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변화를 초래함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대표되는 21세기 테크놀로지 사회에서 부적응하는 등의(: digital divide, 디지털 문맹 등) 인지적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러한 21세기 테크놀로지 발전과 변화와 인간 인지와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인류가 미래 사회에서 추구할 테크놀로지의 중요한 핵심을 두 가지로 요약하여 볼 수 있다. 하나는 디지털테크놀로지를 포함하여 기존 및 미래의 각종 테크놀로지와 현재 및 미래 인간 인지 특성 사의의 괴리 내지 부조화를 줄이는 테크놀로지의 개발이며, 다른 하나는 각종의 테크놀로지들이 인간의 본질, 특히 인간 인지 특성의 변화를 강요 내지는 초래하는 현재의 그리고 미래 상황에서 인지능력 자체를 더 높은 수준의 능력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후자의 작업에서는 현재 또는 미래에 제공될 IT, BT 등의 각종 테크놀로지들을 활용하여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논의의 자연스런 귀결은 자연히 "인지 능력 향상(Cognitive Enhancing)" 테크놀로지의 문제로 귀결된다.

 

2.2. 인지향상(Cognitive Enhancement) : 정의

 

 

[그림 17]. ‘인지향상(CE)’의 정의

 

 

 

상식적으로 이야기하여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하는 관련 분야가 생명과학, 의학이고, 더 부유하게 하는 관련 분야가 경제학, 경영학이고,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더 편하게 하는 분야가 일반 공학기술이나  나노기술 분야이고, 인류사회의 소프트 문화 관련 분야가 IT 기술 분야이라면, 사람들을 더 현명하고 지적이고 더 만족스런 삶을 영위하게 하는 기술이 곧 응용인지과학기술이며 특히 Cognitive Enhancing (인지능력향상)의 영역이다.

 

인류 역사를 되돌아 본다면 사람들의 격차를 보는 틀이 정지하여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옛날에는 한국에서는 양반과 상인의 격차를 부각시켰으며 서구에서는 귀족과 평민의 격차를 부각시켰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20세기 전반까지 사람들을 구별하는 한 잣대는 물질적 빈부였다. 그래서 물질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의 구별이 사회적 계급으로 부각되었다(material divide).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 현재 사회에서, 특히 젊은 세대에서 사람들을 구별짓는 중요한 한 잣대가 디지털 정보기술이다. 즉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접근가능한가, 그리고 그 정보환경에서의 각종 정보 활용 및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가 사람을 구별짓는 중요한 잣대로 사용되고 있다(digital divide).

 

 

[그림 18]. 사람들 간의 격차를 보는 틀: 인지향상 관련

 

 

그러나 트랜스휴머니즘 주창자의 예견에 의하면, 미래 어느 시점에서는 인지향상기술이 사람들을 구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즉 개개인이 자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관심을 갖고 그 기술을 지닌 자(the enhanced)와 그렇지 못한 자(the unenhanced)의 구별이 마치 오늘날 건강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헬스센터에 가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교양있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구별하듯, 미래에는 인지기술 향상을 늘 하는가 여부가 사람 분별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2)

 

 

[그림 19].  미래의 헬스센터의 변형: 인지기능 단련 센터

-*  여기에 아래 주소의 Mental Power Gym 이미지 그림들 추가

http://images.google.com/images?hl=en&q="Mental%20Power%20Gym"&um=1&ie=UTF-8&sa=N&tab=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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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향상이란 넒은 의미의 인지테크놀로지의 한 하위 영역으로서 이스라엘 과학기술 웹진(Izra)의 정의에 의하면, 이는 현대적 컴퓨터의 interactive 특성과 인지심리학에서 획득된 지 관련 지식을 연결하여 인간의 인지적 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는 도구의 창출하는 분야이다.

트랜스휴머니즘을 주창하는 Bostrom 등에 의하면(Sandbderg, & BOstrom, 2006, p. 201) 인지향상이란 내적(인간 자신의 인지체계적) 또는 외적(인공지능시스템 등) 정보처리시스템의 개선(improvement) 또는 증강(augmentationion)을 통하여 마음의 핵심적 능력을 증폭 또는 확장시키는 것이다(... amplification or extension of core capacities of the mind through improvement ot augmentation of internal or extern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그림 20]. 트랜스 휴머니즘

 

 

인지향상 기술이란 인간 개개인의 개인의 인지 기술 향상을 통한 개인의 각종 performance의 향상과 그를 통한 그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는 기술 영역이다. 일상생활, 일터 장면에서의 각종의 인지기술 향상과 관련있는 것이다. 이 기술은 흔히 IT BT Cog-T(인지과학기술)이 결합되는 영역이다. 예를 들어서 일(work) 장면에서 노동자, 기술자, 직원들의 일반적인 인지적 적응 기능 향상, 증강의 문제라든가, 학교, 기업 장면에서의 교육받는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의 인지적 기능의 향상, 증강의 문제, 노년기에 여러 가지 인지적 불리함에서 효율적 적응에 문제가 생기는 많은 사람들의 인지적 기능 향상, 증강의 문제, 뇌손상 등으로 인하여 인지기능 등의 심적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한 장애인 등의 인지적, 사회적 기능 증강, 개선, 향상 시키는 문제 등을 모두 포괄하는 기술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각종의 교육 양식이라든가, 기타 문화적 소프트웨어적 인공물이 실상은 인간의 인지적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작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래에는 생물/신경과학 연구에 의하여 새로운 신경약물(cognitive drugs; neuro drugs)의 발견이 인간 인지적 기능을 상당히 향상시킬 가능성 있으며, 미래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이 인간의 심리적,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도로 개발되고 수렴될 가능성이 있다.

각종 인지적 strategies, skills 등의 인지향상기술개발이 인간의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컴퓨터-로봇-인간의 마음이 인터페이스 되어 만들어 낼 미래 인지적 세상의 여러 가능성이 (인간-컴퓨터-로봇이 연계된) 미래 인간사회의 (인지적) 본질을 변화시킬 가능성 있다.

 

 

[그림 21]. 인지(기능)향상 테크놀로지의 유형 예

 

 

2.3. 인지향상의 영역

 

옥스퍼드 대학의 철학교수로서(원래는 경제학 전공) 트랜스휴머니즘의 주창자인 Nick Bostrom은 미래에는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지며현재의 인간의 능력보다 더 큰 (2 내지 3% 이상의 표준편차) 능력을 지닌 미래 인간이 출현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미래사회에서의 인지향상 기술의 중요성을 주창하여 왔는데, 그에 의하면 미래 인류사회에서 인간의 인지적 능력 향상이 이루어지며 관련 테크놀로지가 발전될 인간향상(Human Enhancement)의 영역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Bostrom & Roache, 2007)

 

1.       생명의 연장: 노화 방지 및 젊음을 되찾게 하는 영역

2.  신체적 향상: 운동과 약물에 의함 일반적 체력 증진

3. 정서(기분)와 성격의 향상: 정서조절 약물(: 프로작), 사회적 활동: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에 의한 정서적 및 성격적 향상

4. 인지향상:  Cognitive Enhancement

 

Bostrom은 그 나름대로 인지기술 향상의 유형을 분류하여 제시하였지만 우리는 다른 측면에서 인지향상 기술을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본다.

 

[인지 기술 1: 일반 인지 능력 향상]: 이것은 인간 자신의 인지적/정서적/ 사회적 적응 기술의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인지향상 분야이다, 즉 일반 인지능력 또는 인지기술의 향상과 관련된 유형이다. 주의, 기억, 학습 등의 일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영역이다. 이 유형은 인지심리학, 인지신경심리학, 인지사회심리학 등이 관여되며 뇌기반학습기술 등 학습과학기술이 관여된다고 볼 수 있다.

[인지기술2: 인지 결함의 보완]: 이 유형은 인간 [인지 기능] [/ 신체의 하드웨어 이상/결함]의 이해와 보완/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주안점인 유형이다. 노쇠에 따른 인지기능의 감퇴를 보완하거나, /신체 손상자의 감각, 인지, 정서 이상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한 대응 적응 방법 도출이 주안점이 되는 영역이다. 뇌손상에 의하여 주의, 기억, 언어, 사고의 인지 기능에 장애가 생긴 사람들의 인지적 재활을 지원하여 그들의 인지기능을 끌어 올리는 것에 주안점이 있는 유형이다. 시청각 기능 장애자, 자폐아의 인지 적응 기술 등이 주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장애자, 손상자, 감퇴자의 인지기능 증진 방도로는 뇌/신체 손상자에 대한 신경약물적, 신경보철 방법, 기타 인공인지지원시스템 등의 인공물 개발이 관여될 수 있다. 홀몬 관련 등 심리신경약물의 개발도 이 유형에 포함될 수 있다.

[인지기술3: 인공물과 연결에 의한 인지증강(Augmented Cognition)]: 이 인지향상 기술 유형은 보다 인간친화적인 하드/소프트 인공물(환경) 디자인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효율화를 통하여 개인의 인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인지공학(Cognitive Engineering), 인지에르고노믹스(Cognitive Ergonomics) 영역과 연결되며 인간과 환경(인공물)의 상호작용 시스템의 지능화에 초점을 둔 유형의 인지향상 영역이다

[인지기술4: 사회적 인지 오류 교정(Augmented Social Cognition)]: 이 유형은 사회인지 지식 증대와 사회인지 기술 증진에 의한 개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영역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정보처리 능력의 한계, 즉 인지적 제약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장면뿐만 아니라, 경제 상황, 정치상황 등을 비롯한 여러 상황들에서 비논리적, 비합리적으로 사고(신봉, 고착)하는 잘못된 사고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인지적 오류, 착각의 원인, 원리를 분석, 설명하여 그 현상에 대한 이해를 가져오며, 동시에 개인이나 집단이 개인적 고정관념, 편향-선호나, 집단적 고정관념, 편향-선호 등에 기울어져 사회 내적 갈등을 일으키거나 할 때에, 그 문제의 인지적 역동 원인을 구명하고 그 갈등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인지적 방안의 도출을 가능하게 하여 개인 및 집단의 특히 사회적 인지의 오류를 보정하여 그 개인, 집단의 인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 인지인류학 등이 관여된다고 할 수 있다.[2]

 

 [그림 22]. 미래 과학기술의 중심이 되는 사회기술(Socio Technologies) 사회기술

* 미국 과학재단의 2002년 보고서의 160쪽의  그림 B. 12를 여기에 첨가.(그림 생략함)

-그림 B. 12;  Figure B.12. Socio-tech: A qualitatively new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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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인지향상의 방법

 

그러면 이러한 인지향상을 어떻게 이루어 낼 수 있는가? 또는 인지향상이란 실제로 무엇을 향상시킨다는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질 수 있다. 후자의 물음에 대하여 Bostrom은 인지향상은 다음과 같은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1. 인지의 탄력성, 복원가능성의 증진: Increasing the resiliency of the capacities

2. 일반 인지 능력의 증폭: Amplify capacities

3. 새 감각, 새 반사반응 등의 획득 및 개발: Obtaining & developing new capacities

 

 

[그림 23].  인지향상 기술 개발의 방법, 유형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여 인지향상을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하여 Bostrom 등은 내적 방법과 외적 방법, 그리고 소프트웨어적과 하드웨어적 준거 중심으로 구분하여 위의 표와 같이 그 유형을 구분하고 있다.

인지향상과 관련하여 여기서 유의할 점은 신경약물 (Cognitive Enhancing drugs) 효과에 대한 일반인과 과학자들의 과다한 기대 오해이다. 일반인이나 신경과학자나 다른 과학자들 일반이 흔히 지니고 있는 착각은 다음과 같은 생각이다. [인지기능 향상(기억약, 신경강화) 약물 효과 > 소프트웨어적 인지 훈련 (training) 효과]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실제는 [인지기능 향상(기억약, 신경강화) 약물 효과 <  소프트웨어적 인지 전략 훈련/학습 효과] 라는 관계를 지닌다. 즉 기억약 등의 신경약물보다는 소프트인지향상 활동의 효과가 더 지속적이고 막강하다는 것이다. 좋은 음식 먹는다고 모두 체육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에 적합한 특수 소프트/하드 훈련이 좋은 음식 이상으로 필요한 것과 같이, 인지향상을 위하여는 약물보다는 인지기능 향상(인지적, 소프트웨어 활용적) 훈련 효과가(), 인지(신경) 약물 효과() 보다 크다. 가장 효율적인 인지향상 방법은 아마도 그림에서 제시된 바처럼 여러 방법을 융합하는 것일 것이다.

 

 

[그림 24]. 인지기술 향상의 유형과 형태

 

 

3.       종합: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과 오감기반 인지기능 향상

 

이러한 여러 방법을 융합하여 인지기능향상 테크놀로지를 추구하여 접근함에 있어서 우리가 기반을 삼아아 하는 이론적 근거가 최근의 인지과학의 연구접근 이론틀에서 제시되고 있다. 인지과학의 제3의 대안틀로서 떠오르고 있는 체화된 인지 접근틀이 바로 그 것이다.

Calvo & Gomila(2008, p. 12-13) Wilson(2002)에 의하면 체화된 인지 접근의 요체는 환경과의 심적 역동적 상호작용은 몸에 의존하며, 따라서 감각운동적 측면이 인지의 핵심이 되며, 고차 심적 기능도 이러한 기초의 제약과 허용 틀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감각과 지각은 능동적이며, 행위는 지각에 의해 인도되며, 신경계, , 환경 요인이 실시간 상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을 이해함을 통하여 이해되어야 한다.  , [1] 감각-운동 정보의 통합적 연결에 기반한 몸의 활동과, [2] 환경(각종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 [3] 그리고 이 둘이 연결되는 상호작용적 활동(interactivity)의 세 측면이 서로 괴리되지 않고, 하나의 역동적 전체로서 개념화되는 그러한 접근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인지를 단순히 뇌 속에서 일어나는 신경적 과정의 결과로써, 그리고 알고리즘적 또는 확률적 정적인 계산적 정보처리로써 개념화하지 않고, 몸의 다양한 감각경험 내용과 괴리되지 않은 마음이나 인지가 몸을 통하여 환경에 공간적 확장, 연결의 특성을 지닌 것으로 개념화 한다면, 몸의 각종 감각기관을 통하여 입력되는 정보들을 연결, 통합하여 자극을 인지하고 그에 적응하는 측면의 고려 없이는 인간의 인지기능 일반의 이해 및 인지능력 향상 기술 구현을 적절히, 충분히 접근하기 곤란하다.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인지의 문제를 오감기반 인지로 개념화하여 접근하여야 할 이론적, 응용구현적 필요성이 제기된다.

 

 

 

참고문헌

 

이정모 (2009a). 심리학에 새로운 혁명이 오고 있는가: - 체화적 접근. 동덕여자대학교 지식융합연구소 2009년 심포지엄(1); 지식융합 2.0 –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 심포지엄 자료집, 20-33,

이정모 (2009b). 인지과학: 학문 간 융합의 원리와 응용. 서울: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Bostrom, N. & Roache, R., (2007). Ethical Issues in Human Enhancement. [In Jesper Ryberg (Ed.). New Waves in Applied Ethics. Palgrave Macmillan.

Brooks, D. (2008). The Cognitive Age, New York Times Opinion Column article, May 2, 2008. http://www.nytimes.com/2008/ 05/02/opinion/02brooks.html?em&ex=1209873600&en=58bbd827c1545adc&ei=5087

Calvo, P. & Gomila, T. (2008). Handbook of cognitive science: An embodied approach. Amsterdam: Elsevier.

Dascal, M., & Dror, I. E. (2005). The impact of cognitive technologies: Towards a pragmatic approach. Pragmatics & Cognition, 13, 3, 451-457.

Garreau, J. (2005). Radical evolution: The promise and peril of enhancing our minds, our bodies - and what it means to be human, NY: Broadway. (조엘 가로우 (지음), 임지원 () (2008). 급진적 진화. 서울: 소소.)

Gorayska, B., & Mey, J. L. (Eds.) (1996). Cognitive Technology: In Search of a Humane Interface. Amsterdam: North Holland.

Gorayska, B., & Mey, J. L. (Eds.) (2004). Cognition and technology: Coexistence, convergence, and co-evolution. Amsterdam: John Benjamins.

Kurzweil, R. (2005). The Singularity Is Near. New York: Viking.

Nordmann, A. (Ed.) (2004). Converging technologies: Shaping the future of European societies. European commission HLEG(high level expert group) 'Foresighting the new technology wave' Report. 2004 Sept. - Converging Technologies for the European Knowledge Society (CTEKS). http://europa.eu.int/comm/ research/conferences/2004/ntw/pdf/final_report_en.pdf.

Roco, M. C., & Bainbridge, W. S. (Eds.). (2002). Converging Technologies for Improving Human Performance: Nanotechnology, Biotechnology, Information Technology and Cognitive Science. NSF Report. http://www.wtec.org/ConvergingTechnologies/ <2002년도 6월 미국 NSF 보고서>

Spohrer, J. C. & Englebart, D. C. (2004). Converging Technologies for enhancing human performance: Science and business perspective. In M. C. Roco & C. D. Montemagno (Eds.). The Coevolution of Human Potential and Converging Technologie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V. 1013. 50-82.

Wilson, M. (2002). Six views of embodied cognition. Psychonomic Bulletin & Review, 9, 625636.

 



[1] 인지과학의 응용과 미래 조망에 대하여는 이정모(2009b)를 참조.

[2] 미국 과학재단 2002년 융합과학기술틀 보고서 15-160 쪽에서는 미래 사회에서의 사회기술(socio-technologies)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다. 아래의 그림 설명에서 이런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내의 여러 사회 문제들은 이러한 socio technologies이 인지과학과 연계되어 개발되지 못함에서 오는 후진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 “Figure B.12 shows two possible trajectories for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The upper trajectory combines the “two cultures,” using technology to leverage the behavioral and social sciences and leads to a predictive science of behavior. The lower trajectory illustrates improvements in the behavioral and social sciences, with little incorporation of theory and tools from science and technology. It leads to

greater descriptive but no predictive capabilities. Socio-tech the accumulation, manipulation, and integration of data from the life,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using tools and approaches provided by science and technology will raise our ability to predict behaviors. It will allow us to interdict undesirable behaviors before they cause significant harm to others and to support and encourage behaviors leading to greater social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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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6일 목요일

지능은 유전에 의하여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증진가능하다; 뉴욕타임즈 기사

지능은 유전에 의하여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뉴욕타임즈 기사
지능 이론의 대표적 학자인 예일대의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J. Sternberg)교수는
1982년에 D. K. Detterman 교수와 함께

“지능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증진시킬 수 있는가
(How and how much can intelligence be increased.)"
라는 책을 편집, 출간하였다. (Ablex Publishing Co.)

10 개의 장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은

1. 지능은 증진, 향상시킬 수 있다.
2. 지능 증진과 관련된 인지기술은 가르칠 수, 훈련될 수 있다.

이다.

그런 입장에 공감하던 당시 교수 초년병인 나는 이 책을 주문하여 보았고
강의와 발표에서 이따금 인용하곤 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보기에는)
사고 관련 분야의 인지심리학의 2대 대가 중의 한 사람인
미쉬간 대학 심리학자 Richard E. Nisbett 교수가  
이 입장을 강하게 지지하는 다음과 같은 책을 내었다.

Intelligence and How to Get It: Why Schools and Cultures Count
By Richard E. Nisbett.
Norton, $26.95.
http://www.amazon.com/Intelligence-How-Get-Schools-Cultures/dp/product-description/0393065057 에서
이 책에 대한 정보와 출판사의 책 리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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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Nisbett 교수에 대한 소개

(각주1: 사고 관련 다른 한 인지심리학의 대가인 학자는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프린스턴대 심리학과의 Daniel Kahneman 교수이다.)

(각주2: 니스벳 교수는
그동안 흑인과 백인의 지능의 유전적 차이는 없다 라는 것을
경험적 자료에 근거하여
강력히 주장한 심리학자임. 그 예로 다음 논문을 참고할 수 있다.
http://www.cscs.umich.edu/~crshalizi/sloth/nisbett-on-rushton-and-jensen.pdf
Psychology, Public Policy, and Law, 2005, Vol. 11, No. 2, 302–310
HEREDITY, ENVIRONMENT, AND RACE DIFFERENCES IN IQ
A Commentary on Rushton and Jensen (2005)
Richard E. Nisbett.

그 논문 요약 중에서 보면:
On the contrary, the evidence most relevant to the question indicates that the
genetic contribution to the Black–White IQ gap is nil.

(각주3.: 니스벳 교수는
‘생각의 지도’라는 책을 번역하고, ‘프레임’이란 책을 내었고
서울대에서 좋은 강의자로 학생들에게 정평이 난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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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짤막한 신문 리뷰 기사는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rockymountainnews.com/news/2009/feb/26/intelligence-and-how-to-get-it-why-schools-and/
By Steve Ruskin, Special to the Rocky
Published February 26, 2009 at 7 p.m.

책 요약 부분의 내용
: 지능의 높고 낮음을 부모탓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환경, 교육,
 자신의 인지적 노력의 탓으로 돌려야 한다.
지능은 유전적으로 확정된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미신적 생각이다.
-Final word: It appears that we can no longer blame our parents for our lack of brains, but if our culture doesn't start to emphasize learning, now our kids can blam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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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동안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는 글과 책을 써 온
(참고: http://www.nytimes.com/2008/12/04/opinion/04kristof.html)

뉴욕타임즈의 저명한 컬럼니스트인 크리스토프가 최근에

‘우리의 지능(IQ)를 어떻게 증진시킬 것인가 (How to Raise Our I.Q.)
라는 칼럼 기사를 뉴욕타임즈에 4월 15일에 썼다.

By NICHOLAS D. KRISTOF
Published: April 15, 2009
http://kristof.blogs.nytimes.com/2009/04/15/raising-our-iq/

이 기사와,
뉴욕타임즈지의 일요판 북리뷰 기사인

Sunday Book Review
-Get Smart-
By JIM HOLT
Published: March 27, 2009

http://www.nytimes.com/2009/03/29/books/review/Holt-t.html?_r=1&pagewanted=all

의 글을 읽어보고

한국의 모든 학생들, 학부모들, 교사들, 교육과학기술 관련 공무원들, 그리고 일반인들
모두가

‘IQ는 유전적으로 결정, 확정된다’는
- 인지심리학적으로, 인지과학적으로 보아서는 위의 생각은 당연히 미신이다 -
과거의 미신적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서

인지적 환경,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그리고 인지적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모두가 자신의 지능, IQ를 증진, 향상시키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그것이
미국 과학재단이 밝힌 미래 융합과학기술의 궁극적 목표가
우리가 추구하여야 할 인간기술의 궁극적 목표가
improving human performance 이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하기에 기초인지과학, 응용인지과학의
인류에 대한 사명은 막중하다

-너무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서
건강 상황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들의 자료들을 각자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을 한글로 풀어 정리 못하여 미안합니다.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도덕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이제는 막을 내리고, 인지과학-진화생물학이 대체하여야하는가?

뉴욕타임즈 칼럼 기사/

 http://www.nytimes.com/2009/04/07/opinion/07Brooks.html?em

 The End of Philosophy

 By DAVID BROOKS

Published: April 6, 2009

 

도덕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이제는 막을 내리고, 인지과학-진화생물학이 대체하여야하는가?

 

좌우뇌 기능 연구의 개척자이며

인지신경과학을 출발시킨 M. Gazzaniga 교수의 2008년 책의 내용을 읽고

이에 그간의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인지과학에 대한 연구결과 지식을 보태서 칼럼을 쓴

데이빋 브룩스의 논리, 아니 Gazzaniga 교수나

인간의 도덕성의 기원, 특성을 연구하는 과학계의의 논리를 따른다면

 

도덕에 대한 논의의 사제(high priests)는 더 이상 철학이 아닐 수도 있다.

 

이러한 논의는 이미 국내 번역된 스티븐 핑커의 저서들이나

유사 도서들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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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 내에서는 철학과 연결하여

윤리, 도의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들,

국민윤리 담당 초중고 교사들 ...,

 

국내 초중등학교 및 사범대 국민윤리 교육 체제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가?

 

그리고 도덕성의 기본을 제공한다는 종교의 우위성은?

 

이러한 논리의 전개가 과연 타당한가?

 

생각하여야 할 일이 많아진다

인지과학 관련 연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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