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Saturday, May 19, 2012

인간 삶에서의 음악의 역할


* 2008년 3월 경에 만든 파일이다. 오랜 시일이 경과하였기에 이 파일 만들 때에 참고한 책이나 자료들의 정확한 목록이 생각나지 않음을 양해하기 바랍니다.*
 
인간 삶에서의 음악의 역할
 
- 이정모(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음악의 뿌리
 
음악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음악이 없는 일상생활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은 길을 걸어가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좋아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음악 파일을 다운받아 이동하면서, 혹은 활동 공간에서 듣기도 한다. 식당, 카페, 서점, 백화점, 어디를 가더라도 대부분 음악을 틀어 놓는다. 또한 음악이 전혀 없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심지어 뉴스가 시작할 때와 끝날 때에도 음악은 나오니까 말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가족 모임, 직장 회식, 친구들 모임, 생일파티, 무슨 무슨 기념일까지 때와 장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방은 단골 코스이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음악은 인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이 인간에게 이렇게 중요하다니, 인간에게 음악이 필요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저 ‘좋다’ 정도를 넘어서 어떠한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듯하다. 그렇다면 음악은 언제부터 이렇게 인간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을까? 인간이 진화할 때 음악은 어떠한 도움이 되어서 계속 발전해 왔을까? 혹 인간 말고 다른 동물들도 음악을 즐기거나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동물의 음악과 인간의 음악은 얼마나 비슷할까?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언제 음악이 처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본다면, 화석을 분석하여 직관적인 이론을 전개하는 방법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 동물이나 인간이 노래할 때 소리를 내는 기관인 울림관 등이 그대로 화석으로 남아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보다는 동물과 인간의 음악을 비교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더 적절해 보인다. 진화 음악학이나 생명 음악학이라고 불리는 분야에서는 동물 행태를 비교 분석하여 음악의 기원을 탐구한다. 또한, 인간 뇌에는 기나긴 진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뇌의 여러 층들이 갖고 있는 음악 관련 기능을 분석하여 음악과 진화의 관계에 접근하기도 한다.
 
음악의 진화적 뿌리에 대하여는 상당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음악대학의 이석원 교수가 이 주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널리 알려진 “음악의 진화”라는 영문 자료를 웹에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음악과 관련된 뇌의 신경과정, 그리고 음악의 진화를 연결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노래하는 네안데르탈인》이라는 책이라든가 《음악의 왈츠》 같은 책도 있다. 음악은 도대체 어떠한 목적으로 진화되었는가에 대하여 여러 이론이 있다. 그중에서 음악이 적응이라는 기능 때문에 진화하였다는 이론이 있고 이에 반대하는 이론이 있다.
 
동물은 왜 노래할까?
 
음악을 그저 문화의 산물로 보지 않고, 진화해 가는 과정에서 어떤 쓰임이 있기 때문에 생겨났다고 생각하게 된 출발점은 다윈이었다. 다윈은 음악이 동물이나 인간이 짝짓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기능이 발달됐다는 성 선택 이론을 내어 놓았다. 동물은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음악의 원초적 형태인 소리를 사용하였고, 인간 역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리듬과 소리의 높낮이 변화가 있는 원초적인 음악의 형태를 사용하였으리라는 주장이다.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진화의 과정에서 음악이 발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에 다른 동물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즉 삶의 공간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음악이 발달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노래하는 새나 흑고래, 긴팔원숭이 등을 관찰해 보면, 이러한 성 선택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암컷들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노래를 부르는 수컷, 복잡한 노래를 정교하게 부르는 수컷을 짝으로 선택하였다. 그러한 새는 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소리가 작은 수컷보다는 큰 수컷을 선택했는데, 소리가 크면 아무래도 몸집도 크고, 그러한 유전자가 번식에 도움이 되리라고 암컷이 판단한 것이리라. 다른 실험에서는, 노래를 안 하는 암컷 새에게 남성 호르몬을 투여하자 그 암컷 새가 노래를 하게 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역시 노래가 암컷을 유혹하는 수컷의 중요한 수단임을 보여 주는 실험이다.
 
노랫소리와 관련된 기관에 변화를 주어서 음악과 짝짓기의 관계를 살펴본 실험도 있다. 수컷 새는 울대의 공기주머니를 이용해 소리를 낸다. 그런데 여기에 작은 구멍을 내어서 제대로 노랫소리가 나지 않게 하자 수컷이 짝짓기를 잘 못하더니, 실험자가 다시 그 구멍을 막아 주자 짝짓기에 잘 성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랫소리를 제대로 못 낼 때는 다른 새가 그 수컷의 영역을 쉽게 침범하더니, 그 구멍을 다시 막아 주자 침입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실험 역시 짝짓기와 영역 보호를 위해 음악이 발달하게 됐다는 이론을 잘 뒷받침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수컷 울새를 다른 곳으로 옮기자 원래 살던 영역에 다른 새가 침입하는 횟수가 늘고, 침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아짐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스피커로 노랫소리가 들리게 해 놓자, 다른 새의 침입 횟수도 줄어들고 침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어졌다. 이 실험 역시 동물의 노래가 영역을 방어하는 기능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진화하는 과정에서 음악이 발달해 왔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인간도 짝짓기를 위해 노래한다
 
조프리 밀러라는 인지심리학자는 음악이 성 선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이론을 지지하면서, 인간 역시 성 선택을 위해 진화의 과정에서 음악을 발전시켜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 한 예로 남성 록 스타들이 여성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 섹스 파트너를 많이 갖고 있는 경우를 들었다.
 
원시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에는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사냥이나 수렵 채집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음을 보여야 했다. 그런데 당시에는 음악과 춤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한데 어우러져 있었다. 오늘날 일부 원시 부족들 사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당시에는 사냥을 나가기 전이나 사냥이 끝나고 나면 노래와 악기 연주, 춤이 한데 어우러진 집단 행사가 있었다. 이때 음악과 춤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수렵이나 채집에서 재빠르게 음식물을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졌을 터이다. 즉, 음악과 춤을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체적으로, 성적으로 능력이 있음을 과시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당장 먹고 사는 일에 신경 안 쓰고 음악이나 춤에 몰두할 수 있을 만큼 음식을 많이 갖고 있거나 안전한 거처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수단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음악과 춤이 발달하고 점점 더 복잡한 형태를 띠게 되자, 신체적으로 강인하고 재빠르기만 해서는 음악과 춤을 잘하기 어려워졌다. 영리함, 창의성까지 필요하게 되었다. 그런데 음악과 춤뿐만 아니라 생존경쟁에서도 점점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영리함이나 창의성 같은 지적 능력이 중요하게 되었다. 결국, 음악이나 춤이 이러한 지적 능력을 파악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더 근사한 음악이나 춤을 보이는 사람이 더 창조적이며 꾀가 있어서 더 잘 음식을 구해 오고 가족을 보호한다고 여겨지고, 이성에게 더 잘 선택되었으리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밀러는 가임 주기(월경 주기 가운데 임신이 가능한 때)에 있는 여성들과 그렇지 않은 여성들이 짝을 선택하는 경향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가임 주기에 있는 여성들이 창조성이 높은 남성을 짝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경향성일 뿐,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언제나 이성에게 매력적이거나 가장 멋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베토벤 같은 위대한 음악가는 평생 결혼에 실패했으니 말이다.
 
치즈케이크와 같은 음악
 
한편, 일본의 하지메 후크이는 음악이 성적 충동을 높여서 자손 번식에 도움을 주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적 활동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메 후크이는 남녀 비율이 같은 70여 명의 집단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봤다. 그랬더니, 음악을 들려줄 때 남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 적어지고 여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졌다. 테스토스테론은 얼굴의 수염, 굵은 목소리와 같은 남성적 특징 및 남성의 성 기관 발달에 꼭 필요한 호르몬이다. 즉, 음악을 들려주자 남자는 남성성이 적어지고, 여자는 여성성 대신 남성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결국, 남녀 모두 각자 성의 활동성, 성적 긴장 상태가 적어졌다. 성적 활동과 관련하여, 음악이 성적 충동을 높이는 역할 말고 다른 역할을 함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진화의 과정에서 음악은 성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다윈의 이론에 대해 단칼에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빈 서판(The Blank Slate)]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마음이나 행동은 타고난다.”고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킨 미국의 언어진화심리학자 스티븐 핑커이다. 음악과 진화에 대한 스티븐 핑커의 주장은 흔히 ‘음악의 치즈케이크 이론’이라고 불린다. 핑커에 따르면, 치즈케이크는 인류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치즈케이크는 인류 생존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생겨나거나 아직까지 인류 사회에 남은 것이 아니다. 치즈케이크는 인류 생존에 꼭 필요한 당분과 지방을 포함하고 있고, 당분과 지방을 섭취하는 효과 때문에 계속 인류 사회에 남게 된 것이다. 즉, 치즈케이크가 아니더라도, 당분과 지방을 포함하는 다른 어떤 음식물이라도 된다는 뜻이다.
 
음악도 이러한 치즈케이크와 마찬가지이다. 치즈케이크처럼 음악 역시, 이성을 취하는 데 더 도움이 되거나, 자손을 많이 퍼뜨리거나, 세상을 보다 잘 인식하고 대처하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연선택에 의하여 발달하게 된 산물이 아니다. 음악은 그저 우연하게 언어에서 파생되어서 생겨났다. 진화의 측면에서 봤을 때, 음악 자체가 직접 적자생존에서 살아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음악은 생존에 중요한 다른 소리를 대신하는 언어나 다른 무엇이 작동하도록 하는 ‘단추’ 역할만 할 뿐이다. 따라서 인류 사회에서 음악이 사라진다고 하여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음악은 생존경쟁을 통한 진화 과정에서 무용지물이다. 심지어 어떤 인지과학자는 음악을 ‘진화의 기생충’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음악이 면역 기능을 좋게 한다?
 
음악을 오래 연구하여 온 과학자들 가운데에는 다윈과도, 핑커와도 조금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핑커가 이야기하듯 음악이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활동은 아니라는 뜻이다. 음악이 진화 과정에서 전혀 도움이 되는 활동이 아니라면, 인류의 진화 역사에서 음악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든지 빨리 사라져야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악기는 5만 년 이전에 나타났는데, 인간의 진화 역사에서 언어가 출현하거나 농업이 나타난 때보다 앞선 시기이다. 음악은 분명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렵과 채집을 하면서 살던 시대 인류, 현대문명 속에 살고 있는 인류, 그리고 현대 문명을 접하지 못한 일부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모두 그저 좀 더 이성을 잘 끌고, 종존 번식을 잘 하기 위해서 음악 활동을 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음악 활동이 진화 과정 중에 도움이 되는 이유가 성 선택만은 아니라는 뜻이다. 음악은 인간이 형성한 집단사회 안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집단의 유대감과 응집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발달되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정서적인 측면 말고, 살아남는 데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을 가능성도 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배리 비트만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작은 북을 치게 한 뒤, 혈액을 검사하는 실험을 하였다. 그랬더니 음악을 들으며 북을 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찾아 죽이는 면역세포들의 활동 수준이 증가했다. 비트만은 이러한 실험 결과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의 분비 수준을 낮추어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건을 만들었다고 분석한다. 음악이 스트레스-긴장을 풀게 해주고, 그에 따라 면역 기능이 활발하게 되어 인간이 더 오래 살아남는 데 도움이 되었으리라는 주장이다.
 
유대감이나 결집력 같은 정서적인 측면, 면역 활성화 같은 생물학적인 측면 외에도, 음악이 언어와 관련되어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노래하고 악기를 다루며 춤을 추는 활동은 발성 기관이나 귀의 미세한 근육 조절 능력을 발달시키고, 또한 소리의 패턴과 멜로디, 박자 등의 구조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음악 활동이 말소리 사이의 시간 간격 패턴과 추상적 문법 구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리라는 주장이다.
 
어릴 때부터 시작한 음악 활동은 언어활동을 위한 신체적, 인지적 준비 훈련이 되고,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적응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태어나서 감각자극이 눈에서 오는지, 귀에서 오는지, 피부에서 오는지를 구별 못하는 아기에게 엄마가 아기를 안고 노래를 부르면서 얼러 준다든지, 어린이가 옹알이를 한다든지 하는 것 역시 이러한 준비 활동, 적응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의 과제
 
최근에는 신경과학 분야에서도 음악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소뇌의 신경 활동이 관심 분야이다. 소뇌는 진화 단계에서 대뇌의 우반구나 좌반구가 발달하기 이전부터 있었던 뇌 부위이고 파충류의 뇌(뇌간)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소뇌는 일반적으로 음악이건, 언어건, 신체 행동이건 간에 시간 조절을 담당하며, 신체의 여러 움직임을 연결, 조정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의 좌반구가 손상되면 리듬을 지각하거나 생성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기고, 우반구가 손상되면 멜로디 지각이 잘 안 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소뇌가 정서에도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앞으로 많은 연구들, 즉 동물행동학, 고고학, 해부학, 인지신경생물학, 발달심리학, 음악인류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등의 연구 등이 수렴되어 학제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리라 본다. 이러한 탐색에서 인간의 뇌 연구와 동물행동의 비교연구, 문화인류학적 연구가 더욱 중요성을 지니리라 본다.
 
----------------------
 
[새연재] 음악을 듣는 신경세포들의 ‘합창’
-한겨레의 과학웹진[사이언스 온] 2012. 05. 18 기사
 
음악의 인지신경과학- 위키피디아 자료
 
MIT 신경과학연구소의 [음악과 뇌] 자료
 
음악은 뇌로하여금 주의를 돌리게 함 - 스탠포드대 연구
 
뇌는 지능을 향상시킴 (기억, 주의, 언어적 및 비언어적 추리 능력 등의 인지기능)
 
- passive listening to music seems to help a person perform certain cognitive tests, at least in the short run. Actual music lessons for kids, however, leads to a longer lasting cognitive success.
 
“The top engineers from Silicon Valley are all musicians.”
 
 

Friday, May 18, 2012

성균관대 융합심포지엄(2012. 5. 18) 관련 웹자료


어제 (2012. 05. 18.) 성균관대에서 있었던 [융합심포지엄]에는 제가 시간을 잘못 기억하여 오후 세션에서부터 참석하였습니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자료는 아직 올리지 못하고, 제가 들은 발표자들의 관심 주제들을 웹검색에서 찾아진 과거의 웹파일 중심으로 올려 봅니다(발표순). 참석 못 하신 분들은 관심 가시는 주제들의 웹자료를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의대 교수님들의 의료(정보)/뇌연구와 IT의 새 조류를 연결하려는 시도와,
융합 대신 융화라는 개념 제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인간과 기계] 세션
 
서울대 의대 김주한 교수
-헬스 아바타 프로젝트
ICT 기술은 산업 융합의 촉매제
ICT 포럼 코리아 2012 개최
-----------------------
 
전병우 교수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 Distributed Video Coding (DVC) 신기술 워크샵
-----------------------
 
정지훈 교수 (관동대 명지의과대학)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
-책 사이트
(책관련 정지훈교수님의 동영상 있음)
 
정지훈 교수, 미래를 위한 역사의 힘, '거의 모든 IT의 역사' 저자강연회
============================================
 
[융화의 과학기술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세션
 
 
송위진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기술: 사회기술
- 특성과 정책과제 -
-창의성으로 사회갈등 해결할 수 있어
PDF파일은 http://www.theuntoday.com/519 의 아래쪽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이종관 교수
- 너도나도 “융합시대”…융합의 남용을 경계한다
- 과학웹진 '사이언스온' 기사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의식과 행동
-"2040년 한국인의 삶은?"
==============================
 
25t � 5 ) 0� � � : inline !important; float: n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