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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3, 2007

일본의 안전,안심 과학기술의 중요 연구 개발과제에 대한 한 생각

일본의 안전,안심 과학기술의 중요 연구 개발과제 보도에 대한 한 생각

일본의 안전, 안심 과학기술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내용을 보면심리학-사회과학 측면이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체계도 그림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 관련 자료를 연결합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2007년 7월 25일자 자료>
안전,안심 과학기술의 중요 연구 개발과제 검토 배경 및 추출 관점(일본어)http://www.mext.go.jp/b_menu/houdou/19/07/07072503/001.htm

과제 전체 체계도 (일본어)http://www.mext.go.jp/b_menu/houdou/19/07/07072503/001/001.pdf

관련 간담회 보고서 요약 (일본어)http://www.mext.go.jp/b_menu/houdou/19/07/07072503/001/003.htm

위의 자료에 대한 우리말 번안 내용이 다음에 있습니다.
한국내 KISTI 과학기술 주간 동향 자료 (한글)
http://www.yeskisti.net/yesKISTI/Briefing/TLD/Article_View.jsp?rcno=1610


위의소개 내용애 대하여 이정모가 달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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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미국 과학재단이 공표한 융합과학기술 보고서나, 2004년에 유럽공동체가 제시한 융합과학기술 보고서, 그리고 이 일본 문부과학서의 정책 자료가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미래 사회의 과학기술의 전개를 위하여는 인간 개인적(인지적) 측면(NSF강조), 사회적 측면(EC강조), 심리-사회적 측면(일본 강조)이 과학기술 정책과 테크놀로지 개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은? 아직도 낡은 과학기술관에 매여 있어서 이러한 선진국의 관점을
구체적 프로젝/정책으로창출하여 내지 못하고, 일부의 립서비스 식 언급만 되고 있다.

그러한 후진적 과학기술 정책과 관점의 결과는? -> 과학기술사회의 정보-지식적/ 테크놀로지의 빈익빈 부익부의 냉엄한 원리에 의하여 후진국으로 남게 될 것이다(아무리 우리는 선진과학기술이라고 믿으려 하여도).

그러면 한국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과학기술에 사회과학적 측면을 연결하여야 한다는 립서비스식 언급의 단계를 끝내고, 구체적으로 현실성, 실효성 있는 미래 융합과학기술 정책을 창출하여야 한다. 한 세대 뒤진 개념인 'IT-BT-NT 세발자전거' 식의 융합과학기술관을 넘어서야 한다. 심리학-인지과학-사회과학이 연결되어 기존의 물질-기계 중심의 한 세대 뒤진 과학기술관이 재구성되어야 한다. 그래야 미국-유럽-일본에서 제기되는 안전-안심 등의 측면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관점과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Kurzweil 이 이야기 한 것처럼 30년대에는 인간의 지능과 컴퓨터 지능, 로봇의 경계가 무너지는 특이점 시점이 올 것이며, 그 때에는 인간 심리/인지/지능/사회 관련 기술이 첨단과학기술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과거에 과학기술 정책 결정에서 기존의 물질-기계 중심의 과학자만이 참여하여 결정해온 기존의 한국 과학정책이 이제는 탈바꿈해야 한다. 한 세대 뒤진 과학과으로 후진국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다면.그리고 미래의 한국인들과 세계 사람들에게 impact가 큰 미래적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려면...

일본의 안전-안심 테크놀로지??... 결국은 각종 위험, 안전, 안심 상황에서의 개인의 심리적/사회적 인지/감적/행동의 문제이다. 이런 면을 고려않고 좋은 물질-기계적-조직시스템적 체크놀로지가 개발 될 수 도 없지만 되었다 하여도 그것을 수용, 활용 못하는 인간 심리적-사회적 요인에 막혀 별 효용이 없을 것이다.

한국 과학기술 !!! 이제는 한 세대 뒤진 과학기술관의 잠으로부터 깨어날 시점이다. 이정모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