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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2, 2010

The pass-away of the Soprano Joan Sutherland: A reverie

The pass-away of the Soprano Joan Sutherland: A reverie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량과 목소리로 20 세기의coloratura soprano (작고한 테너 파바로티의 평)또는 La Stupenda (팬의 평)라고 불려오던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 Joan Sutherland가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83세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그녀의 삶을 마감하였다.

뉴스 매체들이 기사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기사
http://www.nytimes.com/2010/10/12/arts/music/12sutherland.html?_r=1&ref=anthony_tommasini

영국 가디언지의 고별사 기사

http://www.guardian.co.uk/music/2010/oct/11/dame-joan-sutherland-obituary

- The Wall Street 기사 -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48703440004575547984274437488.html

다른 기사
http://thecabin.net/news/2010-10-11/famed-soprano-joan-sutherland-dies-age-83
http://thecabin.net/news/2010-10-11/famed-soprano-joan-sutherland-dies-age-83

New York Times에 의하면 오는 일요일에 메트로폴리탄 하우스의 전용 방송 채널인
Sirius XM channel에서 서더랜드의 주요 아리아를 방송한다고 한다.

http://artsbeat.blogs.nytimes.com/2010/10/12/honoring-sutherland-via-satellite-radio/?partner=rss&emc=rss

동영상: 서더랜드 이야기
http://www.allvoices.com/contributed-news/6993083-joan-sutherland-la-stupenda-dies

동영상: The Great Sutherland (2qns26)
http://blogs.babble.com/famecrawler/2010/10/11/joan-sutherland-remembering-the-stupendous-life-of-the-famed-soprano-and-mother-video

TV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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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를 접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오갔다.

-60-70년대에 소프라노 Lily Pons의 목소리를 좋아하던 일
-70년대 중반 유학시절 메트로폴리탄 하우스에 가기 위하여 캐나다에서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뉴욕까지 가서, 친구 집에 머물며 메트로폴리탄 하우스에 갔던 일
- Pavarotti 에 빠져서 빠듯한 호주머니 사정에서 쪼개서 그의 LP판들을 구입한 일
- 그 판들을 통해서 Pons와는 전혀 다른 울림을 주던 Sutherland를 만나서 빠져들던 일
(그러나 나는 웬지 예전의 Lina Pallugi나 Mirella Freni의 목소리를 더 선호하였지만)

-오늘 아침의 Herald Tribune 지에서 서더랜드의 떠나감의 기사를 보고
집에 있던 LP를 찾아보았다. (테너 Tagliavini의 음반처럼 적극 수집한 것은 아니지만)

1973-Joan Sutherland's Greatest Hits- LP London Records
1975-Joan Sutherland Madscenes -LP- Decca
1981-Sutherland, Horn, Pavarotti- LP- Decca

그리고 Pavarotti의 1978 Decca 음반에서 함께 노래한 것으로 실린 아리아들
-Lucia di Lammermoor: sextet; Qui mi frena
-L‘Eliser d'Amore: duet : Chiedi all'aura lusinghiera
-La Traviata: duet : Un di felice
-Rigoletto: quartet: La donna e mobile
-I Puritani: quartet: A te, o cara
등이 자주 듣던 음반이다

서더랜드의 독창의 강한 크나큰 무게보다는 오히려 중창을 더 좋아하였는지도 모른다,

좋아하던 Pavarotti도 갔다, 이제 Sutherland도 갔다.

우리 가곡의
“‘...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라는『이별의 노래』의 가사와 곡이 친근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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