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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0, 2011

인지 시대, 사회적 동물, 인간본성,: NYT의 David Brooks의 글, 책


과학을 널리 펴는 길에서 만나서, 그의 글들을 존중하게 된 강신익 교수와 뒤늦게 페이스북의 친구로 연결하면서, 그의 홈에서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 David Brooks의 책이 언급된 것을 보고 나서, 2008년부터 그의 ‘인지시대(Cognitive Age)' 선언에 매료되었던 날들을 생각하면서 그의 글, 책 소개 등을 다시 읽고, 다음과 같이 추려 보았습니다.

아래에 별도 자료로 올려진  동아비즈니스리뷰에 실린 글도  이  Brooks의 [인지시대] 개념에서 출발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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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rooks의 칼럼 NYT 기사 [인지시대(The Cognitive Age)] (2008/ 05/02)
 
 
David Brooks의 책 [사회적 동물 (The Social Animal)]
 
이 책에 대한 소개적 리뷰
 
이 책에 대한 뉴욕타임즈 일요 북리뷰 기사( 비교적 비판적) (By THOMAS NAGEL, Published: March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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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의 인용]
 
교육이란? : "The reality of education is that people learn from people they love."
 
우리의 마음의 작용은 다른 사람과의 연결이 기본이다
".....our own minds are shared swirls. 
We become who we are in conjunction with other people becoming who they are.... "

그리고,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이 나타내는 바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달되는 신호들이 한 국가 전체의 무드와 정서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개인이 왜 그런 행동을 선택하는지를 이해하는 열쇄는 [돈이나, 경제가 아니라 ;(원문에는 없지만 역자가 덧붙임)] 그들이 세상을 보는, 즉 세상을 보는 그들의 생각(머릿속의 세상 모델)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무의식, 감정이란 단지 프로이트 등이 말하듯이 공포와 고통을 일으키는 원초적지대가 아니다. 영적인 상태가 생겨나고 그 영적상태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으로 춤추며 번지는 곳이다.
 
무의식, 정서는 여러 세대를 걸친 지혜를 끌어 모은다
무의식, 정서는 인간이라는 종의 영혼적 핵심이다
여기에는 {각자의 종교가 무엇이건 간에 그} 신의 창조가 있다면
그 신의 작업은 이 영적 공간에서 작용한다
뇌가 우리에게 정서(감정)를 일으킨다면
{우리들 사이의} 사랑은 그 뇌 회로의 배선을 재구성되게 한다.
 
우리의 무의식, 정서란 놀라울만큼 친화적이다,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추구한다.
나의 무의식, 나의 내향성은, 끊임없이 밖으로 가지를 내어서 다른 이들과 연결하기를 원한다
나의 무의식, 정서는 나로 하여금, 일, 친구, 가족, 국가, 훌륭한 이상과 목표들과 잘 연결됨을 이루어지게 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로 하여금 인류 번성의 핵심인 [사람들과의 관계]의 진한 그물 속에 뒤얽히게 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사랑을 찾아 추구하게 한다.........
그것이 바로 살아 있다는 것의 축복 중의 가장 심대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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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책에 대하여]

... 이 정부가 가져온 실패는 바로 다음의 핵심적인 한 요인에서 비롯되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지나치게 단순한 (잘못된) 관점에 너무 의존하였다는 것이다.

인간행동에 대한 비과학적인 얕은 모델에 기반을 두고 
여러 정책들이 입안되고 시행되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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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s의 다른 글(칼럼 글) 에서
 
대학졸업생들이 추구하여야 하는 삶, 그에 대한 Brooks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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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우리 각자는 이기주의자이지만,
[일]을 통해서 이를 넘어선다
그리고 다른이들과의 연결을 통해서
................  
그리고 

The purpose in life is not to find yourself. 
It’s to lose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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