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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7, 2008

21세기 미래 14개 공학적 도전은 무엇인가: 미국국립공학학술원예측과 스마트 과학

21세기 미래 14개 공학적 도전은 무엇인가: 미국국립공학학술원예측과 스마트 과학 자료-웹 2008/03/07 20:06

아래 link 에서 내용을보세요
http://blog.naver.com/metapsy/40048664612

이 링크 자료 중에서 일부를 아래에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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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미래의 대도전과 미래 과학관의 대변혁 필요: 스마트 과학

현재(20세기에) 우리가 접근하던 방식으로 과학을 계속한다고 할 때, 그 과학기술은 인류가 앞으로 닥아 올 100여년을 이겨낼 수 있게 하여 줄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과학이 사회에 어떻게 도움/서비스할 것인가를 급진적으로 다시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아마도 다음 100 여년동안에 우리는 인류의 역사 가운데에서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그런데 과거 20세기에 해오던 (그리고 한국에서는 21세기의 첫 10년이 넘어가는 시점이 닥아온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그러한 과학관, 과학 정책 독단론(science policy dogmas of the 20th century)은 21세기의 도전과제에 부딪혀서 거의 붕괴될 것이다.

21세기 미래에의 도전은 굉장히 큰 것이다
이 도전은 현재의 우리가 지니고 있는 능력/자원 등의 한계성, 그리고 우리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존속하는 인류사회가 되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절박한 깨우침(reminders)이다.
이러한 도전의 많은 것에 대한 해결책이 나노테크놀로지, 통합생물학, 인지과학 (인간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사용하여 배우고 생각하는 가에 대한 과학인 인지과학)]과 같은 신생 창출 학문들로부터 주어질 것이다

- The solutions to many of these challenges will come from emerging areas of science and technology that include nanotechnology, as well as areas such as synthetic biology and cognitive science; the science of how we use our mind to think and learn.

이 학문들, 이 과학들은 과거 20세기의 과학의 중추였던 물리학, 화학, 생물학이 아니다.
These are not the physics, chemistry and biology of 20th century science.

그러하기보다는 그러한 과거의 전통적 학문영역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그러한 신생학문을 나타낸다. 이러한 신생과학의 영역에서의 아이디어와 개념의 섞임이 굉장한 (인류 문화적, 사회적, 과학기술적) 혁신, 개혁을 자극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생과학기술의 수렴(융합)이 바로 미래 21세기의 대도전의 해결방안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it is the convergence of these new technologies that will deliver the solutions.)

그러나 미래가 그냥 자연히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새로운 추세를 지향하는 정책결정자들, 과학자들, 공학자들이라 할지라도, 국가, 과학기술계, 교육계의 강력한 정책적 그리고 생각틀에 의하여 이러한 신생 과학이 지원받고 육성될(support and nurture these emerging technologies) 때에만 비로소 그들이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실제(응용, 구현)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런데 과거 20세기 과학기술은 분할된 학문영역과 산만한 지식의 그런 도그마의 쌍벽에 의하여 번성되어 왔다. 과거에는 그저 20세기 식의 틀이 규정하는 기초과학 영역에 (한국적 과학기술 육성정책 틀로는 빠른 시일내에 상업화할 수 있는 영역에) 상당한 투자만 하면 종국에 테크놀로지의 해결방안이 도출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학제적 협동”은 그저 연구비관련 연구제안서의 언어적 염불에 머물거나 하였을 뿐, 과학자들은 일상의 편한 자기학문 영역이라는 세습적 폐쇄적 계급을 떠나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21세기의 대 도전에 대한 21세기적 해결안을 찾아야 한다면
우리는 과학하는 새 방법을 찾아야한다 (we need a new way of doing science).

이 새 과학, 또는 스마트과학(“smart science”)은 과학기술에 종사할,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학문 영역간의 전통적인 경계를 넘어서고 계속 남아있는 울타리를 제거하며 일을 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새 접근, 새 과학은 또한 사회적으로 적합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수준의 시민들이 그 새로운 움직임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과학자들도 사회 현상을 알고 있어야 하고, 일반 시민도 과학적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literate).

우리들의 자녀들의 자녀, 손주들이 살(inherit) 세상은 지금의 우리가 결정하는 선택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가장 결정적, 중요한 선택의 하나는 사회를 위한 방향으로 과학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활용하는가에 대한 결정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

21세기가 아직도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우리의 현재의 결정과 선택이 (과학과 관련하여)
우리의 손주,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직면할 세상 상황을 좌우할 것이다

과거 20세기적인 과학 접근이 현재의 우리, 인류사회를 오랫동안 이끌어 왔지만
20세기 과학틀은 우리가 21세기 지금, 그리고 미래에 직면하는 도전들을 해결할 만한 힘이 없다.
미래의 씨를, 열쇄를 갖고 있는 나노테크놀로지나 지금 솟아오르고 있는 다른 신생 과학기술 (앞서 언급한 통합생물과학, 인지과학 등)은 20세기적 사고방식으로는 존속, 지속될 수가 없다. (Nanotechnology and other emerging technologies that hold the seeds of future will not and cannot be sustained by 20th century thinking)

다음 100년을 인류가 살아남기 위하여는,
그 대신, 우리는 21세기적 과학접근틀을 필요로 한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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