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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 2008

제한적 합리성 및 인지과학의 변화 흐름이 인지경제학 전개에 주는 시사

제한적 합리성 및 인지과학의 변화 흐름이 인지경제학 전개에 주는 시사*

이정모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jmlee@skku.edu

<목차>
I. 서론
II. 인지주의와 경제학
III. 인지과학의 주요 특성
IV. 인간인지의 제한성과 합리성
V. 합리성 위배 인지 특성의 설명: 진화심리학적 관점
VI. 합리성 개념의 재구성: 두 유형의 합리성
VII. 인지주의의 계속된 변화 추세의 시사
VIII. 한 과학의 암묵적 전제, 가정과 설명수준
IX. 맺는말

<한글초록>. 인지과학의 패러다임적 주요 특성을 약술하고, 인간인지의 한계성에 의한 제한적 합리성의 시사하는 바를 논한 후, 인지과학의 계속되는 주요 변화 흐름 - 연결주의, 인지신경과학, 체화된 인지 -의 특성이 경제학과 인지경제학의 전개에 어떠한 시사를 주는가를 논하고, 경제학이 과학철학적으로 그 전제와 가정에 대한 엄밀한 분석을 하며 다원적 설명의 틀을 도입하여야 할 필요성을 논하였다.
주제어: 행동경제학, 인지경제학, 제한적 합리성, 신고전경제학,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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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부분은 “2008 경제학 공동국제학술대회”에서 ‘제한적 합리성 및 확장된 인지개념과 인지경제학의 전개’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바 있으며,
이 글은 학술지 ‘제도와 경제’에 제출된 원고를 경제학 전공학생들을 위하여 수정, 확장한 파일임
다음의 URL, http://blog.naver.com/metapsy/40048549326
이글의 전문과 그림이 있는 pdf 파일이 링크되어 있으니 위의 링크에서 pdf 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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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Implication of the Concept of Bounded Rationality and
Recent theoretical Trends in Cognitive Science for Cognitive Economics

Jung-Mo Lee (Sungkyunkwan University)

Main characteristics of the paradigm of cognitivism and cognitive science were described. It was discussed that human cognitive abilities are limited and thus human cognition is of bounded rationality, which suggests that the rationality assumption of neoclassic economics is ill supported by cognitive science. Some possible implications of the recent developments in theoretical frames of cognitive science - connectionism, cognitive neuroscience, and embodied cognition approach - for economics, esp. for cognitive economics, were briefly discussed. It was also discussed that there are some necessity for reexamining critically the implicit presuppositions and assumptions of economics and for adopting levels of explanation frame in understanding and describing economic phenomenon.
Keywords: cognitive economics, behavioral economics, bounded rationality, neoclassic economics, cognitiv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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