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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4, 2007

로보틱스 전공자와 심리학 전공자가 공동작업하는 형태 예

로보틱스 연구는 로봇 연구 공학도와 심리학, 인지과학 전공자가 함께 추구하여야 발전 가능하다
이러한 공동작업의 한 예가 멤피스대학 컴퓨터과학과 인지과학 세미나,
‘발달로보틱스“ 에서 강의의 과제연구 프로젝의 형태로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강좌의 과제연구에서는
Developmental Robotics: Where developmental psychology meets autonomous robotics.
학생들이 발달로봇 연구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각 프로젝트 마다 심리학과 학생과 컴퓨터과학과 학생을 짝지워서 하게 한다.
http://www.cs.memphis.edu/~tmccauly/html/cognitive_science_seminar_s06.html
심리학과 학생은 프로젝트에 심리학적 기초와 토론을 제공하며, 구현한 것을 심리학적으로 기술하게 하고,
컴퓨터과학 전공 학생은 로봇을 코드로 구현하고 구현의 기술적인 측면을 설명한다.Psychology students will be paired with Computer Science students for the project. The Psychology students will be required to provide psychological foundations and discussion as well as the psychological description of the implementation. The Computer Science students will be required to implement the architecture in code and explain the technical aspects of the implementation.

국내에서는 언제나 이러한 시도가 가능하여질 지?
로보틱스 연구하는 공학도, 교수, 연구자들의 이러한 틀의 수용을 위한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연결시도가 강의, 세미나, 워크샵 중심으로 3년 내지 5년간 지속된 후에야 비로소
겨우 인지과학/심리학과 로보틱스 연구자의 생산적인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그 이전에는 현재처럼, 1-2년내로 당장 특정 주제 중심의 무슨 구체적,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내야하는
과기부/산자부 중심의 국가과학기술 프로젝트 형태는 그 틀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두 분야의 자연적 학문적 교류의 마당이 교육/세미나 중심으로 조성되지 않은채 특정 목표의 성과물을 내야하는 그러한 방식의 정책은 이 두 분야의 학문적 관계와, 인지과학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이나 기대할 그러한 정책이다.
인지과학이라는 기초학문의 바탕의 연결이 없는, 자연적 학문교류가 없는 한국 로봇연구의 미래가 암울하다.
과학기술정책자들이 인지과학에 대한 무지에서 (몰라도 된다는 무지 포함)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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