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Saturday, February 10, 2007

우리는 좋은 선대인가? 우리의 후대는 누가될 것인가? 인간이? 아니면 로봇이?

[우리는 좋은 선대인가? 우리의 후대는 누가될 것인가? 인간이? 아니면 로봇이? 그러면..?]

후대들에게 과연 우리는 좋은 선대로 남을 것인가?
우리의 후대는 누가될 것인가?
인간이? 아니면 보편인공지능시스템의 로봇이?

혹시라도 로봇이 후세의 주류 존재가 되고 인간이 차선 존재가 된다면
그러면..?
로봇에게 공감의 감정, 동정의 감정을 심어 놓아야 인류의 후대가 살아남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미래의 과학기술의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는 인공지능시스템, 로봇에게 그들 자신들의 종이 아닌 열세한 인간 종에 대하여
empathy를 박애심을 갖게 하게 하는 연구일 것이다.

그러면 그런 연구는 누가할 수 있고, 하여야 하나?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인공지능학, 인지사회심리학, 로봇심리학 등이 심리학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담당하여 연구하여야 한다.
하드웨어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긴급한 과제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보다는 empathy의 본질과 그것을 인공시스템에 구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도의 연구가 쉽지 않을 터이니까

컴퓨터의 파워가 인간 지능을 능가하는 특이점 singularity가 빠르게 닥아오고 있다는 Kurzweil 등의 주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인지과학, 심리학의 할 일은 더욱 많아지고 여유시간이 없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인간 자신의 정서, 감정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인간을 무시하거나 깔보거나, 정서가 없는 그러한 인공지능시스템, 로봇이 아닌 시스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뇌-신경과학연구로 해결이 날 것인가?...
괜한 조바심, 걱정일까?...
실현되기 어려운 가상적 논의로 치부하고 무시해도 좋을까?

생각하고 연구하여야 할 주제들이 정말 많아진다.
아래 사이트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들이다
................................................................
http://ieet.org/index.php/IEET/more/cascio20070208/
Good Ancestors… But Who Are Our Descendants?
Jamais Cascio
Open the Future 2007-02-08.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