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의 ‘마음, 뇌, 행동’ 이니시어티브]
2005년 말에 미국 MIT대학에서는 McGovern 신경과학연구센터가 있는 뇌/인지과학 빌딩컴플렉스를 총 1억7천5백만 딸러를 투자하여 건축하며 이 건물을 오픈하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은 이에 뒤지 않고, Greene 재단의 후원으로 2억 딸러를 (한국돈 약 2천억원) 투자하여 신경과학 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2006년 중반에 식을 가졌다.
http://www.columbia.edu/cu/news/06/03/science_center.html
이 연구센터의 건립은 컬럼비아 대학의 ‘마음, 뇌, 행동’ 이니시어티브 [Columbia University’s initiative in Mind, Brain, and Behavior] 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노벨상 수상자 에릭 칸델은 이 연구센터의 기공식의 의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세대의 과학자들은 지난 20세기에서 ‘유전자생물학’이 차지하였던 과학적 중요성과 마찬가지의 중요성을 지금의 21세기에서는 ‘마음의 생물학’ 연구가 지니고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이 연구센터 건립 관련 기사의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다.
http://www.columbiacni.org/index2.html
[이 연구센터의 건립으로 컬럼비아 대학의 신경과학 연구가 다른 과학 분야, 즉 주로 물리학, 화학, 공학, 심리학 분야의 기존의 과학분야의 연구력의 힘과 연결하는 전례가 없이 중요한 기회가 되게 되었다. ... 이 센터는 앞으로 뇌과학과, 경영학과 법학과 예술과 인문사회과학의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더 밀접히 연결하는 촉매적 역할을 할 것이다. ... 이러한 교육/연구 프로그램들의 통합을 통하여 컬럼비아 대학은 현대의 ‘뇌와 마음’의 연구에서 지속된 지도자적 역할을 확보할 것이다.
*주). 끝에서 두 번째 문장에서의 경영학, 법학 등의 언급의 배경은, 최근의 신경과학, 인지과학 등의 연결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는 연구 및 응용의 예들을 참고한 것이다.
1. 경영학-광고학 등에서는 인간이 상품에 대하여 주의하여 관심을 갖고 구매 결정하는 과정과 관련하여 뇌의 과정을 뇌영상기법을 사용하여 탐지하고 이를 실제 응용에 연결하는 신경-마케팅, 신경-광고 등의 분야가 개척되어 실제 응용되고 있다.
2. 경제학에서는 이와 연관이 된 신경-경제학이 경제학의 최신 분야로서 출발하였다,
3. 법학에서는 피의자, 증언자 등의 증언 및 기억 등의 진위를 가리는 문제, 윤리의 문제와 관련하여 인지-신경과학과 연계된 응용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4. 예술에서는 시각예술이나 청각 예술 등이 뇌의 신경과정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되5. 인문, 사회과학은 주로 인지과학을 통하여 신경과학과 연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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